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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2' 김영하 "가슴 뛰는 일 아닌 잘하는 일 해야"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대화의 희열2' 김영하가 청춘들을 위한 조언을 건넸다. 

8일 방송한 KBS 2TV '대화의 희열2'에는 김영하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대화의 희열2'에서 김영하는 청춘들이 흔히 하는 고민인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김영하는 "잘하는 일을 해야한다"고 단언했다. 그는 "가슴 뛰는 일을 쫓다가 가슴 안뛰기 시작하면"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회사에 들어가면 가슴이 안뛰기 시작한다. 부장님이 부르시고 하면. 그런거 말고 잘 변한단 말이다. 인간의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고대 그리스인들도 그렇게 생각했다"며 인간의 즐거움의 근원에 대해 고대 그리스인들도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김영하는 "잘하는 것에서 오는 거더라. 교사가 천직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가르칠 때 잘하고 아이들이 큰만족을 얻으면 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게)조언을 구하면 일단 잘하는 것에서 만족을 얻어보라고 한다"며 "그게 남들이 그렇게 선망하는 직업이 아닐 수도 있고 꿈꿨던 직업이 아닐 수도 있지만"이라고 덧붙였다.

또 "나도 전업이 된지 10년이 안된다. 그 전까지 다른 직업이 있었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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