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나케 밥을 안치다', 한 문장에 쏟아진 훈맨정음 멤버들의 오답 퍼레이드

'부리나케 밥을 안치다', 한 문장에 쏟아진 훈맨정음 멤버들의 오답 퍼레이드 /MBN '훈맨정음' 방송 캡처

'훈맨정음'에 '부리나케 밥을 안치다'라는 문장으로 받아쓰기 문제가 출제된 가운데, '훈맨정음' 멤버들이 수많은 오답을 적었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훈맨정음'에서는 멤버들이 '부리나케'와 '밥을 안치다'란 단어를 헷갈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학금 적립이 걸린 실전 한국어 수업이 진행됐다. 이어 '제아는 부리나케 밥을 안치러 갔다'라는 문장과 관련해 받아쓰기 문제가 제시됐다.

그러나 8명 전원이 '부리나케'를 '불이 나게'로 적거나, '밥을 안치러 갔다'를 '밥을 앉히러 갔다'로 적는 등 틀렸다.



김성주는 두팀으로 나눠 상의 후에 각 팀마다 정답을 말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두팀은 똑같이 '제아는 부리나케 밥을 앉히러 갔다'로 오답을 적었다.

이어 한번 더 기회가 주어졌으나 멤버들은 계속 정답을 맞추지 못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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