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소율에 빠진 계기와 나이 차이는? ‘다이어트 우엉차를 직접...’

2019-06-09 19:27:08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문희준과 소율 부부의 나이 차이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이돌 출신 부부 문희준과 소율이 등장해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성공해 딸 희율 양을 키우고 있다.

올해 한국 나이 29살이 된 소율은 어린 나이에 1세대 아이돌 문희준과 결혼을 결정하면서 대중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당시 문희준은 채널A ‘싱데렐라’에서 “어머니도 알게 된지 얼마 안됐다”며 “누구보다 20년간 함께한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었다. 지난번 녹화에서 도시락을 싸서 줬다’고 말한 그 친구다.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도시락을 싸서 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떻게 고백했냐’는 질문에 문희준은 “반한 계기가 있다. 내가 다이어트로 힘들어 하고 있을 때였다. 그 친구가 힘들게 박스를 끌고 오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직접 끓인 1.5리터 10개의 우엉차였다”며 “더운 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 주위가 뿌옇게 보였다”면서 소율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문희준은 “평생 사랑하며 살고 싶다”는 발언으로 축하 메시지를 한몸에 받았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13살 나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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