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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
문희준과 소율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나이 차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이돌 출신 부부 문희준과 소율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올해 한국 나이 29살이 된 소율은 어린 나이에 1세대 아이돌 문희준과 결혼을 택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문희준은 채널A ‘싱데렐라’에서 소율과 연애 시절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어머니도 알게 된지 얼마 안됐다”며 “누구보다 20년간 함께한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었다. 지난번 녹화에서 도시락을 싸서 줬다’고 말한 그 친구다.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도시락을 싸서 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떻게 고백했냐’는 질문에 문희준은 “반한 계기가 있다. 내가 다이어트로 힘들어 하고 있을 때였다. 그 친구가 힘들게 박스를 끌고 오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직접 끓인 1.5리터 10개의 우엉차였다”며 “더운 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 주위가 뿌옇게 보였다”면서 소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문희준은 “평생 사랑하며 살고 싶다”는 진심을 고백했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13살 나이 차이가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