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골든벨' 서울 용문고등학교, 골디락스·하이퍼루프 정답 맞추며 126대 골든벨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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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6.09. 오후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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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KBS1 '도전 골든벨'은 서울 용문고등학교 100인의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40번 문제의 정답 '김시습'을 맞춘 최후의 3인 가운데, 1학년 임도연 학생이 41번 문제에서 유일하게 '라마단'을 맞추며 최후의 1인으로 남았다. 이어진 42번 글로벌 코리아 문제에서도 임도연 학생은 탄자니아 최대의 국립공원인 '세렝게티'를 거침없이 적어낸 임도연 학생은 43번 라이프니츠, 44번 출사표, 45번 무오사화까지 척척 맞춰냈다.

46번 베스트팔렌 조약, 47번 윤관, 48번 하인리히 법칙, 49번 '골디락스'까지 차분하게 통과한 임도연 학생은 "현재 많은 나라와 기업에서는 대중교통의 혁신을 일으킬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이것'을 손꼽고 있다. 이것은 2013년 미국의 엔지니어 출신 기업가인 엘론 머스크가 제시한 것으로 공기 마찰이 없는 진공 튜브를 시속 1300km 캡슐형 열차가 미끄러지듯 달리는 이동수단이다. 초고속 운송열차로 '꿈의 이동수단'이라 불리는 이것은 무엇이냐"는 마지막 문제에도 '하이퍼루프'를 적어 정답을 맞추며 126대 골든벨에 등극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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