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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종국과 뚱 브라더스, 논산 젓갈백반 먹방 '20가지 젓갈을 한 번에'

미운 우리 새끼 (사진=방송 영상 캡처)

‘미우새’ 김종국과 뚱 브라더스가 젓갈 먹방을 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과 뚱 브라더스가 논산에서 젓갈 먹방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맛집여행 중인 김종국과 뚱 브라더스는 논산 강경을 방문해 젓갈 백반 정식을 주문했다. 사장님은 상에 다 둘 수 없다고 예고했고, 이어 토하젓, 아가미젓, 청어알젓, 조개젓 등 20가지의 젓갈을 포함해 각종 반찬들을 세팅했다.

김종국과 뚱 브라더스는 상다리 부러지는 정식에 설렘을 표현했다. 김종국은 먼저 굴젓을 선택했다. 그는 밥에 굴젓을 얹어 먹고 두 눈을 질끈 감으며 맛있음을 표현했다. 뚱 브라더스는 각자 토하젓, 청어알젓을 밥에 올려 한 입 먹었고, “밥 도둑들이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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