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만유로' 바이아웃 이강인....2019 u20 월드컵 결승, '해결사'로 나설까

기사입력:2019-06-12 12:41:45
출처 엠비씨화면캡쳐
출처 엠비씨화면캡쳐
[공유경제신문 이건희 기자] 12일 ‘2019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날 20세이하 대표팀은 에콰도르와 준결승에서 맞붙어 8000만유로 바이아웃이 책정된 이강인의 발끝에서 나온 패스를 그대로 최준이 찔러 넣으며 ‘2019 u20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처음으로 2019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하게 된 것. 무엇보다 남자성인을 통틀어서 이번이 사상 처음있는 쾌거다.

이날 경기는 후반 중반 8000만유로 바이아웃이 책정된 이강인이 파일을 얻어 곧바로 문전으로 찔러준 스루패스를 달려 들어가던 최준이 오른발로 골방 깊숙하게 찔러 넣으며 천금 같은 골을 얻어냈다.

이후 문전을 걸어 잠그는 수로 결국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무엇보다 이번 경기는 팀에서 8000만유로 바이아웃이 책정된 이강인의 발끝에서 대부분이 이뤄졌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무려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5골을 넣는데 기여했다.

이건희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