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작가 겸 MC 곽정은(41)의 이혼 10주년 고백과 영국 출신 작가 겸 칼럼니스트 다니엘 튜더(37)와의 열애설이 화제가 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곽정은은 MC의 '이혼 10주년 기념 파티'에 관한 질문에 그동안 이혼 관련 칼럼을 쓰고 있었음을 언급하며 “(이혼 10주년은) 좀 기념할 만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곽정은은 이혼 10주년 기념 파티에 관해 “아팠지만 중요한 기억이고 그 일이 있었기 때문에 성장한 것을 인정해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냥 넘어가고 싶지 않았고 다시 태어난 것 같은 기분이라고 생각해서 이혼 10주년 기념 파티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곽정은은 이날 방송에서 연하의 외국인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는데, 이에 관해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와의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라서 곽정은의 열애 상대는 확인이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코스모폴리탄 피쳐 디렉터 출신인 곽정은은 ‘연애하듯 일하고 카리스마 있게 사랑하라’, ‘혼자의 발견’,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 등을 집필했으며 JTBC ‘마녀의 사냥’, KBS Joy '연애의 발견' 시즌1·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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