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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연애 고수 곽정은이 만나는 연인은 어떤 사람일까.

지난 11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 고백한 곽정은의 남자친구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에서 곽정은은 "몇 년 전 남자친구의 글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다. 업무 차 미팅으로 만났고, 이후 다시 만난 자리에서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일하는 자리에서 사랑을 찾게된 곽정은에게 부러움의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곽정은은 남자친구가 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알렸다. 이에 다음날 한 매체에서 곽정은의 열애 상대가 작가이자 경제전문가인 영국의 다니엘 튜더라고 보도했다. 곽정은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고 짧은 입장을 내놨을 뿐이다.

곽정은의 남자친구가 실제로 다니엘 튜더인지 모르지만, 대중들은 곽정은이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부인하지도 않는 것으로 보아 다니엘 튜더가 맞다고 예상하고 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니엘 튜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니엘 튜더는 영국 옥스퍼드 맨체스터 대학에서 MBA 과정을 밟았으며, 지난 2018년 청와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여러 책을 발간할 정도로 글의 가치가 높은 인물. 곽정은이 반했다는 부분과 일치하기도 한다.

실제로 '비디오스타' 방송에서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곽정은의 남자친구가 전화통화를 하기도 했다. 곽정은의 남자친구는 곽정은에 대해 "사회 현상에 관심도 많고 대화가 잘 통한다. 스윗한 사람"이라고 칭찬하기도.

다니엘 튜더에게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곽정은은 평화롭게 일상을 보내고 있다. 곽정은은 12일 "집에서 똥머리하구 끝도 없는 기말 레포트 쓰고 있지만 사진만은 즐거운거 올려봅니다. 걸크러시 끝판왕 꽉언니는 그럼 이만"이라고 말하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곽정은의 마음을 돌린 남자친구는 과연 다니엘 튜더일까. 누가 됐든 곽정은이 연애를 결심한 만큼,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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