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기자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가 곽정은이 방송에서 언급한 남자친구로 지목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곽정은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친구와 교제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12일 SBS funE 측은 곽정은의 남자친구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곽정은 소속사 측은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다니엘 튜더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1년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다니엘 튜더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MBA를 취득하고 한국에서 미래에셋 연구원, 트레이더를 거쳐 3년간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활동했던 경제 전문가다.

현재 다니엘 튜더는 영국 독립 매체 '바이라인'을 창업, 수석 큐레이터로 재직 중이며, 한국 전문가답게 사회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다.

한편 다니엘 튜더는 IQ 177의 멘사 회원으로, 올해 1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뇌섹남'다운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수정 기자 (sjkim@greendaily.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