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곽정은, 다니엘 튜더/ 인스타그램, JTBC 뉴스 화면 캡처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작가 다니엘 튜더와 열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곽정은의 이상형이 화제다.

곽정은은 한 잡지사에서 연애와 관련된 칼럼을 작성, 여러 강연에서 연애 비법을 공개했다.

곽정은은 JTBC ‘마녀사냥’에서 "연예인으로 따지면 젊은 시절의 나훈아 씨처럼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약간 까무잡잡하고 듬직하고 두꺼운 몸을 가진 건강해 보이는 남자가 좋다”며 “선이 곱고 다리가 얇은 스타일의 남자는 오히려 내가 남자처럼 보일 수 있어 피하게 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곽정은은 올해 나이 42세이며 이혼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정은은 지난 2008년 전남편과 결혼해 2009년 이혼했다. 곽정은은 과거 한 방송에서 “결혼하기 전에 혼자 살았고 이혼 후에 다시 혼자 살게 됐다. 그러면서 삶의 질이 향상됐다”고 고백했다. 곽정은과 전남편의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곽정은은 방송에서 성형한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곽정은은 KBS ‘해피투게더’에서 수년 전 ‘1대 100’에 출연한 영상이 공개되자 “성형수술을 한 번 하고 난 뒤에 나간 것”이라며 성형 사실을 인정했다.

곽정은의 남자친구 다니엘 튜더는 올해 나이 38세로 곽정은과 4살 나이 차이가 난다. 다니엘 튜더의 국적은 영국이며 지금은 영국의 독립 언론 바이라인의 수석 큐레이터다. 그는 과거 미래에셋 연구원과 트레이더로 활동했으며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 기자로서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

다니엘 튜더는 청와대에서 해외 언론 비서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와대 시계를 얻기도 했다. 이에 다니엘 튜더는 청와대 시계를 방송에서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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