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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는 고유정 사건에 대해 조명했다. 고유정이 살던 아파트 이웃주민들은 고유정에 대해 "친절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한 이웃주민은 "아파트 인터넷 카페에 이런 거 저런 거 생기면 나눠주곤 했다"고 말했다. 고유정은 인터넷 카페에 휴대폰 케이스 사진을 첨부하고 "유용하게 쓰실 것 같아 드릴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또 반대로 아이들이 책을 받은 사진을 올리며 "아이들도 책을 좋아해서 새 책보다 더 소중히 읽겠다"고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정혜윤 기자 hyeyoo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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