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고유정 前남편 아버지 "아들 찾아줘"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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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6.12. 오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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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사진=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 캡처


'실화탐사대'에서 고유정에게 살해된 피해자의 유가족들이 울분을 토해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전 남편을 끔찍하게 살해해 국민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은 고유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고유정이 연행되는 와중 피해자의 아버지는 호송차를 가로막으며 앞에 드러누웠다. 이에 경찰들은 피해자의 아버지를 일으켜 세우면서 진정시키려고 했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나를 왜 들어. 아들을 찾아주고 가란 말이야. 놓으란 말이야"라며 울분을 토해냈다. 피해자의 동생은 "저 살인자는 저희 형만 죽인 게 아니에요. 저희는 그날로 다 죽어 있어요"라며 마음속 가득 찬 슬픔을 드러냈다.

장은송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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