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 욕설가사도 안 쓰는데 '마약 오해'라니
[SBS funE l 강경윤 기자] 래퍼 비와이(본명 이병윤)가 최근 마약 의혹에 휩싸인 아이콘 출신 비아이(김한빈)로 인해 마약을 했다는 오해를 받자 적극 해명했다.
비와이는 최근 자신의 이름과 발음이 비슷한 비아이 탓에 '마약을 한 연예인'으로 잘못 언급되자 자신의 SNS에서 "저는 '비와이'입니다. 마약이란 것을 내 인생에서 본 적도 없습니다."라고 발 빠르게 해명했다.
평소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유명한 비와이가 해명에 나서자, 팬들은 "그가 하는 약은 오직 구약과 신약일 뿐"이라며 재치 있는 말로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나섰다.
'쇼미더머니'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가요계에 등장한 비와이는 거친 욕설이나 자극적인 가사 없이도 힙합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는 남다른 소신을 펼쳐왔다.
앞서 한 방송에서 비와이는 "평소엔 욕을 할 때도 있다. 단지 내가 하고자 하는 음악과 어울리지 않아서 욕설을 자주 쓰지 않을 뿐"이라면서 거친 욕설이나 상대를 공격하는 말이 '래퍼들의 스웨그'로 비쳐지는 것에 대해도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내기도 했다.
비와이는 특히 자신의 목표를 그래미어워즈 수상과 시상이라고 공공연히 밝혀왔다. 그는 "그래미 수상과 더불어, 훗날 예술 학교를 세우고 싶다."며 남다른 목표를 밝혀 응원을 받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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