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구약과 신약만"…비와이, 비아이 논란에 애먼 오해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전 아이콘 비아이의 마약 의혹에 애먼 비와이가 고생했다.
비와이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비와이'입니다"라며 "난 마약이란 것을 내 인생에서 본 적도 없습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비와이는 "마약하지 말자 얘들아. 건강한게 멋진 거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SNS 댓글들도 직접 캡쳐해 게시했다. 신실한 기독교인인 비와이에 착안한 유쾌한 댓글들이 많았다. "비와이는 구약이랑 신약만 함", "그가 하는 약은 오직 구약과 신약", "비와이에게 허락된 약은 구약 신약 하나님의 언약"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비와이는 12일과 13일 양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12일 불거진 전 아이콘 비아이(김한빈)의 마약 의혹 때문이다.
이날 디스패치가 비아이의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고 마약 흡입 및 구매에 관심을 보이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어 논란이 일었다.
논란 후 비아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너무나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한 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마약에 관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그 또한 겁이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하였다"며 실제로 마약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럼에도 제 잘못된 언행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YG 소속 아티스트 김한빈의 문제로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김한빈은 이번 일로 인한 파장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그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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