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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위기를 기회로"…비와이, 억울한 마약 구설수→정규 2집 컴백 예고

비와이 인스타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비와이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정규 2집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12일 비와이는 마약 의혹에 휩싸인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로 인해 곤욕을 치렀다. 일부 누리꾼들이 비와이와 비아이를 혼동해 '비와이가 마약을 했다'고 오해한 것. 이에 비와이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마약이라니 실망이다" "그렇게 안 봤는데" 등, 때 아닌 댓글이 달리기도.

이에 비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는 '비와이'다" "난 마약이란 것을 내 인생에서 본 적도 없다"라고 밝히며 억울한 마약 구설수에 대해 해명했다.

또한 비와이는 팬들이 자신을 향해 "비와이는 구약과 신약만 함" "그가 아는 약은 오직 구약과 신약"라고 말한 댓글을 캡처해 올리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실검에 올라온 김에 검사하자"라는 댓글 캡처에는 "하세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비와이는 "마약하지 말자" "얘들아. 건강한 게 멋진 거다"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비와이 인스타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이슈에 휘말리게 됐지만, 결과적으로 비와이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됐다. 쿨한 대처로 대중의 호감을 얻었을뿐만 아니라, 지금의 화제성이 정규 2집 컴백 소식으로 이어져 또 한 번 관심을 모았기 때문.

13일 스타뉴스의 단독 보도로 비와이가 오는 7월19일 새 정규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비와이는 막바지 앨범 작업에 한창이며 발매 날짜 및 활동 계획에 대한 최종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이와 관련해 소속사 데자부그룹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비와이가 지난 12일과 13일 여러 오보 기사 및 검색어 등장 등으로 마음을 많이 쓰고 있다. 이에 대한 오해 해소와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 오는 7월 19일에 정규 2집 발매를 공개하게 됐다. 때마침 마약보다 더 중독성 있는 음악을 만들고 있다"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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