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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연애의 맛 시즌2’김재중 출연!고주원♥김보미 밀회 제작진에 덜미, 천명훈♥김시안 하루만에 하차, 이형철♥신주리 사무실데이트, 오창석♥이채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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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13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 4회에서는 패널로 김재중이 패널로 출연했다.

김재중이 ‘연애의 맛’에 나오면 촬영이 아니면 안되냐 묻자 장수원은 바로 김재중이 출연하면 카메라 없이 보게 해주겠다며 섭외를 시도했다. 출연자들이 김재중의 이상형을 묻자 김재중은 외모는 안본다며 김진호에게 박나래를 한번 보고 싶다고 했었다며 자신은 '매력적인 사람'을 좋아한다 밝혔다. 


오창석♥이채은 아아커플, 단양 데이트
4일 전 제작진 몰래 데이트를 하며 단양에 패러글라이딩 하러 가기로 한 오창석과 이채은. 오늘도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과 함께 청청 시밀러 룩에 입은 오창석과 이채은.

화보촬영을 앞두고 있는 이채은에게 깜짝 서프라이즈로 화이트롤을 선물한 오창석. 이채은과의 첫만남에서 이채은이 요새 좋아하게 됐다며 말했었던 그 빵을 기억하고 이채은의 집 주변 빵집들을 일일이 찾아가 모두 사서 선물한 것. 이채은은 완벽하다며, 그 외의 빵들도 자신은 빵들을 다 좋아한다며 아침을 먹지 않았다며 오창석이 보는 앞에서 빵을 손으로 뜯어먹었다. 

TV조선예능 '연애의맛시즌2' 방송 캡처
TV조선예능 '연애의맛시즌2' 방송 캡처

이채은은 오창석에게 자신을 뭐라 저장 했냐 묻자, 오창석은 모든 사람을 이름으로 저장한다며 아직은 ‘이채은’이라 저장했다 말했다. 오창석의 질문에 이채은은 ‘아주 차가운 아아’라 저장했다 답했다. 그 순간 저장한 번호를 수정하던 이채은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엎질러지고, 오창석은 빵봉지를 깔아주며 종이에 흡수시키라 말한다. 부끄러워 어떡하냐는 이채은에게 오창석은 괜찮다 말했다. 보던 패널 김재중은 “저때 엉따(엉덩이 시트)라도 틀어주지”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휴게소에 도착한 두 사람. 우동 한 그릇을 다정하게 나눠먹는데, 이채은은 기억해야한다며 사진을 찍었다. 그때 갑자기 대형 TV에서 오창석의 키스신이 나오고, 오창석은 죄송하다며 이채은에게 사과했다. 이채은은 “일이니까, 저도 뭐”이렇게 말했다. 그 순간 다시 나온 키스신에 이채은은 “또 나왔어 어떡해”라며 눈을 가렸다. 예고편 편집에 자꾸 나오는 키스에 오창석은 당황하며 우동을 먹으라 말하고 챙겨보겠다는 이채은에게 오창석은 보지말라 말했다. 

박나래가 장수원에게 이런 일 없었냐 묻자, 뽀뽀마저 어색하단 말 들었다고 답했다. 저럴 때 박나래는 “여배우 입에서 입냄새 났다고 말해야 한다”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자신 말고 다른 사람이 나왔어도 똑같었을까라 묻는다. 이채은은 자신은 솔직한 편이라 촬영을 더 안해도 마음에 안들었으면 말했을 거라 말했다. 이채은의 말에 오창석은 빙긋 웃었다. 

단양에 도착한 두사람. 이채은은 너무 예쁘다며 사진을 찍었다. 계곡으로 내려가는 두사람. 오창석은 조심하라며 자신이 먼저 내려가며 손을 잡아줬다. 

발을 담그고 수박을 먹는 두사람. 10년만이라는 오창석의 말에 이채은은 그 뒤로 자신과 처음이냐며 좋아했다. 

TV조선예능 '연애의맛시즌2' 방송 캡처
TV조선예능 '연애의맛시즌2' 방송 캡처

계곡에 걸어들어가는데, 자연스레 손을 잡는 두 사람의 모습에 김재중은 그냥 다 부럽다 말했다. 물장난 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이용진은 그만하고 백숙이나 먹으러 가라며 소리쳤다. 

 

 


이형철♥신주리 꽃을 든 사십춘기
흰 튤립 세 송이를 사 신주리에게 향하는 이형철. MC들은 둘이 몰래 한 번 더 만나서 세 송이 사간거 아니냐며 놓쳤다고 아쉬워했다. 도착했다며 전화를 건 신주리의 전화에 이형철은 떨려하며 전화를 받고 가는 중이라며 맛있는 거 시켜놓으라고 말한다. 얼굴에 설렘과 떨리는 모습이 방송됐다. 김재중은 이를 보며 손바닥에 “맛있는 것 좀 시켜주세요”라는 말을 적으며 상대에게 뭔가 나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거다라는 느낌이라 적어놓았다며 MC들의 물음에 답했다.

튤립이 시들지 않게 에어컨 바람을 쐬어주며 간 이형철. 어린 아이를 보며 예뻐하는 신주리의 모습에 두 사람은 동시에 “예쁘게 입었다” 말하며 좋아했다. 아이가 다가와 이형철에게 안기고 이형철은 아이와 함께 다정하게 대화했다. 신주리도 아이를 예뻐하며 바라봤다. 

이형철과 신주리는 밥을 먹던 중, 신주리는 이형철에게 자신의 인스타를 봤으면 팔로우를 해야지 좋아요만 누르고 가버렸냐 얘기했다. 이형철은 사실 SNS 잘 할 줄 모른다 말했다. 이에 신주리는 “저는 SNS 너무 많이 하는 남자는 싫어요”, “오빠 비공개라 좋더라고요”라 말했다.

이형철은 신주리에게 오늘 뭐하는지 물었고, 신주리는 오늘 연극보러 갈 거라 말했다. 잠시 촬영을 위해 준비하는 브레이크 타임에 두 사람은 자연스레 얘기를 나눴다. 신주리는 이형철이 배 탈 때 얼굴 탄다 했던거 때문에 자신과 같은 걸 샀다며 이형철에게 선크림을 선물했다. 이형철은 며칠 후에 출장 간다며 잘 바르겠다며 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나래는 선크림을 카메라 없을 때 몰래 줬다는건 더 깊은 것 같다 말했다. 그 말이 무섭게, 이형철은 지금 분위기 너무 좋았다며 마이크 안차고 가면 안되냐 제작진에게 말했다. 

차에 타고 출발하는 두 사람. 신주리가 벨트를 끼는데 잘 껴지지 않고, 이형철에게 “오빠 이게 잘 안껴줘요”라 말하자 이형철은 바로 벨트를 매줬다. 신주리가 매너손을 부탁하자 이형철은 자신 없다며 ‘나쁜손’이 될 수 있다 말했다. 

차에서 내려 걸어가는 두 사람. 신주리는 날씨가 걷기 딱 좋다며 좋아했다. 이형철도 자신은 걷는 걸 좋아한다 말했다. 그러나 아직 손을 숨기고 걸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김재중은 둘이 손 잡아줬으면 좋겠다 말했다. 

커플할인을 받고 3열 앞자리에 앉은 두 사람은 연극을 보다가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어깨가 닿아 있기도 하고 서로 눈빛을 주고받고, 입 맞추는 장면을 보며 눈을 마주치기도 했다. 

걸으며 저녁을 생각하다가, 갑자기 잔치국수를 해먹으면 맛있다고 말하는 신주리의 말에, 이형철은 “사무실에서 해먹을래요?”라 말했다. 신주리는 갑자기 실례해서 어떡하냐 말했다. 

장을 봐서 이형철의 사무실에 온 두 사람. 이형철은 신주리에게 이곳저곳을 보여주며 소개했다. 김재중에게 박나래가 개인의 공간을 보여준 적 있는지 묻자, 김재중은 자신의 집에 그랜드피아노가 있는데 우연히 보여주게 되었는데, 친구였던 사람에게 갑자기 묘한 감정이 느껴졌었다 말했다. 이어 자신은 요리해주는 걸 좋아한다며 한식은 다 할 줄 알고, 요새 일식도 하고 있다 밝혔다. 이에 최화정은 “나래와 잘 어울리겠네”라 말했다. 이용진은 “나래 도축도 한다”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요리도구까지 빠짐없이 사온 두 사람. 신주리는 이형철의 손을 잡고 칼 잡는 법을 직접 가르쳐줬다. 잘하던 이형철이 장난 치자, 신주리는 놀라며 이형철을 살짝 때렸다. 이어 장난이 아니라 진짜 손을 베인 이형철에 신주리는 동동거리며 걱정하며 이형철을 몰아내고 자신이 하겠다 했다. 신주리는 “잊지 못할 잔치국수가 될 것 같다”며 웃었다. 

맛있게 먹는 이형철의 모습에 신주리는 CF들어오겠다며 웃었다. 그 말에 보답하듯 이형철은 더 후루룩 후루룩 금새 국수를 먹고, 신주리의 국수를 바라봤다. 신주리는 자신의 것을 나누어 줬다. MC들은 정말 잘하고 있다며 좋아했다. 이형철은 진공청소기처럼 신주리가 준 국수를 먹으며 다른 음식들도 기대된다 말했다. 

TV조선예능 '연애의맛시즌2' 방송 캡처
TV조선예능 '연애의맛시즌2' 방송 캡처

 

 


고주원♥김보미 덜미잡힌 보고커플 제주도 밀회
제작진이 6월3일 새벽 몰래 데이트하는 두 사람을 쫓아갔다. SNS를 보고 제주도까지 추적한 제작진에게 잡히자 고주원은 넋이 나갔다.

TV조선예능 '연애의맛시즌2' 방송 캡처
TV조선예능 '연애의맛시즌2' 방송 캡처

밥을 먹던 고주원과 제작진. 우연히 가게사장님이 연애의 맛 시즌1부터 팬이라며 반가워했고, 고주원은 김보미가 아플 때 자신이 직접 유부초밥 도시락 싸간 건 안나왔었다며 억울해했다. 

제작진이 사는 밥을 먹고 고주원은 이 사실을 모르던 김보미에게 전화로 전했다. 김보미는 제작진이 대단하다며 놀랐다. 고주원은 김보미에게 둘이 나눈 대화는 절대 말하지 말라 신신당부했다. 

제주도에 온 지 이틀째인 고주원은 김보미를 기다리며 혼자 시간을 보내고 갯벌에 나왔다. 마주친 동네 할머니에게 “여자친구는 일하고 있다”말했다. 할머니는 TV한 것이 아니라 진짜 애인이냐며 거듭 확인했다. 고주원은 내일 간다며 종종 올거라고 말했다. 

퇴근하고 연락없이 한껏 예쁜 모습으로 나타난 김보미. 고주원은 “얘기하고 오지”라 말해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했다. 와인과 참외를 사온 김보미에게 고주원은 자신이 밥을 다 준비했다며 잠시 구경하고 앉아있으라 말한다. 

함께 앉은 두 사람. 고주원은 김보미에게 “이제 말 편하게 할거야”라며 말하고 잠시 후 “끊다 조명?”이라며 함께 자는 모습이 예고편으로 깜짝등장해 다음편의 기대감을 높였다.

 

 


천명훈♥김시안 초과속 스캔들
양평 두물머리에서 만나 데이트를 하게 된 두 사람은 유명한 핫도그 맛집을 찾았다. 맛있게 한 입 크게 핫도그를 잘 먹는 천명훈의 모습에 김시안은 살짝 웃었다. 궁금한 걸 물어보라는 김시안의 말에 천명훈은 나이를 물었고, 28살이라 답하자 천명훈은 자신과 14살 차이가 난다며 신체적인 문제가 없다 말했다. 김시안은 걸어시는 거 보면 괜찮으신 것 같다 답했다. 김시안이 “오만 데 다 묻은 거 같다”며 불편해하자 천명훈은 가방에서 휴지를 건냈다. 김시안은 저기서 오만 게 다 나오는 것 같다며 웃었다. 

김시안은 천명훈에게 편하게 반말을 하라고 말했다. 천명훈은 혈액형을 물었고, 김시안이 A형이 답하자, O형과 A형이 잘 어울린다며 자신은 어렸을 적부터 A형이 좋았다 말했다. 

액자모양의 두물머리 포토존에 사진을 찍으러 간 두 사람. 사진 찍어 주시는 분 덕분에 함께 붙어서 사진을 찍었다. 

TV조선예능 '연애의맛시즌2' 방송 캡처
TV조선예능 '연애의맛시즌2' 방송 캡처

회를 먹으러 가는데, 김시안은 회를 먹은지 얼마되지 않아 비린 것을 먹지 못한다 말한다. 연어는 괜찮다는 김시안의 말에 천명훈은 송어가 연어과라며 아주 맛있을거라며 20년 단골집에 데려갔다. 

시원한 계곡이 바로 옆에서 흐르는 독립된 공간에서 밥을 먹게 된 두사람. 송어회에 사이다를 먹었다. 천명훈은 여기 와서 소주 안먹는 건 처음이라며 야무지게 쌈을 싸서 먹었다. 이 모습에 패널들은 “너무 잘먹는다”, “실망시키려고 데리고 다니냐” 말해 천명훈이 버럭거렸다. 

회 말고 뭘 좋아하냐는 김시안의 물음에 천명훈은 가리는게 없다며 시안씨가 좋아하는 건 저도 좋아할 예정이라 말했다. 김재중은 이 멘트를 손바닥에 적으며 좋은 표현인 것 같다 말했다. 

천명훈은 아까 함께 찍었던 사진을 김시안에게 지금 보내달라며 자연스레 번호를 주고받았다. 그때 천명훈은 어머니께 전화왔다며 전화를 받고 끊었다. 차단기를 사오라는 하셨다 말하며 천명훈은 펜션에 어머니 안계시다며 이따 함께 가자 제안했고, 김시안은 바로 거절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차에 오르고, 천명훈은 “오빠 펜션 한번 안가볼래?”라 묻는다. 김시안은 “가세요. 하고싶은 거 다하세요”라 말하자 천명훈은 “어차피 안볼거니까 니 마음대로 해라 이거냐”며 걱정했다. 

함께 정육점에 들러 부채살을 사는 두 사람. 김시안은 “가면 어머니계신가요?”라며 가면, 빈손으로 가긴 그렇다며 어머니가 좋아하시는게 뭔지 묻는다. 김시안은 꽃선물 해봤냐 묻고 천명훈이 꽃선물 안해봤으니까 꽃선물 하자며 꽃집에서 수국화분을 산다. 꽃집 주인은 포장하며 어머니께 인사가냐 묻고, 김시안은 “인사라니까 부담스럽다” 웃으며 답했다. 

천명훈은 김시안에게 인사하러 가는 거 같이 돼서 미안하다며 온 김에 (어머니께)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이왕 이렇게 된 거 펜션에서 고기 구워먹으면서 이야기 나누자 말했다. 

박나래는 더운 날씨에 회 먹은 지 얼마 안된 김시안을 횟집에 데리고 가고, 집까지 데리고 갔다며 김시안씨가 애프터를 안 할 것 같다 말했다. 천명훈은 “아주 확실하시다”라 말했다.

펜션에 도착한 두 사람을 천명훈의 어머니가 맞았다. 김시안이 참외와 꽃을 선물하자 천명훈의 어머니는 “뭐 이런걸”이라며 좋아했다. 천명훈의 어머니가 김시안이 앉을 자리가 왜 이렇게 지저분하냐며 닦을 것을 찾으러 가고, 천명훈은 김시안에게 구경하러 가자며 펜션구경을 시켜줬다. 

김시안은 펜션 예쁘다며 따라 구경했고, 천명훈의 어머니는 “환한 데서 보니까 더 예쁘게 생겼다”며 나이를 듣고 더욱 좋아했다.  

숯을 찾으러 간 천명훈. 단 둘이 남겨진 어머니와 김시안. 김시안은 너무 늦게 와서 피곤하신거 아니냐며 걱정했고, 어머니는 아가씨 탓이 아니라 말했다. 김시안은 여자친구 사귀면 데려온 적 있냐 묻자 어머니는 동료연예인들 데리고 왔었는데 얼마 안가 헤어졌다며 천명훈이 차인 것 같다는 등 바어 대신 사실 그대로를 말했다. 

천명훈은 어머니께 “수고하셨어요”를 반복하며 들어가시라 눈치를 줬고 어머니가 들어가시고 두 사람이 남았다. 직접 ‘ㄱ자’허리로 고기를 구운 천명훈. 짭짭거리며 열심히 먹던 천명훈은 보기만 해도 기분좋을 때가 있다며 지그시 김시안을 바라보다 갑자기 손을 내밀어 악수를 했다. 이어 “너는 날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다”라 말했다. 출연진 모두가 놀라 소리를 질렀다. 천명훈도 자신이 왜그랬는지 모르겠다며 긴장 좀 풀라고 그랬는데... 라며 후회했다.

김시안은 천명훈의 말에 어이없는 듯 웃었다. 천명훈이 앞으로 우리 사이에 대해 어떻게 할거냐 묻자 김시안은 앞으로 한 삼세번은 더 봐야되지 않겠냐 말했다. 이때 천명훈 어머니가 와서 술 몇병 먹었는지 확인하고 갔다. 천명훈은 말없이 지그시 김시안을 바라보다가 “앞으로 발전한다는 의미로 포옹 한번 할까?”라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김재중은 경악하며 더 심한게 있냐며 노트를 가져왔는데 적지 못하고 몹시 힘들어했다. 최화정은 스튜디오에선 천명훈이 너무 귀여웠는데 화면에선 왜이렇게 오일리하냐 말했다.

김시안은 천명훈의 포옹제안에 “제가 워낙 보수적이라”라며 거절했다. 쩝쩝거리며 알았다며 일어나는 천명훈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대화단절 불능, 폭망이라 답했다. 

박나래의 이후에 연락을 하고 있냐는 질문에 천명훈은 다음날 연락을 했다며 “이거 말해도 되냐며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기로했다”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에 빠뜨렸다. 이용진은 “연애의맛 체험판이냐”며 자지러졌다. 최화정이 제작진에게 천명훈에게 다른 사람을 소개시켜주지 않냐 묻자, 제작진은 없다고 단호하게 답해 천명훈은 이대로 하차하게 됐다. 

 

 

예고편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오창석과 이채은의 데이트에서 오창석이 이채은에게 “할 말이 있어. 진짜 좋아진 것 같아”라 말하며 다음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나이차이와 직업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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