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신주리, 이형철에 촬영 쉬는 시간 '선물'[★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6.14 00:26 / 조회 : 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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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 캡처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의 신주리가 이형철에게 선크림을 선물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에서는 이형철에게 촬영 쉬는 시간에 선물을 건네주는 신주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형철과 신주리는 함께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는 도중 이형철은 "인스타그램 봤거든요"라며 말을 건넸다. 이에 신주리는 "오빠 안 그래도 그거 물어보려고 했거든요. 나를 봤으면 팔로우를 해야지 왜 좋아요만 누르고 가요?"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형철은 미안한 듯 "죄송합니다"라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날 신주리는 이형철에게 촬영을 쉬어갈 때 선크림을 선물했다. 신주리는 선크림 꼼꼼히 잘 바르라며 마음을 담은 말을 건넸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가장 중요한 건 카메라가 없는데 선크림을 줬다는 거예요. 뭔가 더 깊어진 거 같아"

라며 설레임을 드러냈다.

이형철과 신주리는 함께 연극을 보러 대학로로 향했다. 두 사람은 연극을 보는 중간중간 눈빛을 마주치며 애정을 표현했다. 서로 어깨를 맞닿고 기대앉아 행복하게 연극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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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 캡처


한편 이채은은 오창석의 패션을 보고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어요? 내가 좋아하는 패션인데?"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채은은 "저 궁금한 거 있어요. 오빠는 (휴대전화에) 제 이름을 뭐라고 저장했어요?"라고 물었다. 오창석은 "저는 모든 사람이 이름이에요"라고 답했다. 이에 이채은은 "그럼 저도 그냥 이채은이에요?"라고 물었고, 오창석은 "지금은"이라고 말했다. 이채은은 섭섭한 듯 "그렇구나"라며 말 끝을 흐렸다.

이동하는 와중 이채은은 커피를 바지에 쏟고 말았다. 오창석은 당황하며 물티슈를 건네줬지만 하필 다 쓴 물티슈였다. 이채은은 "어떡해, 축축해"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어 이채은은 "이따 보면 안돼요. 엉덩이가 물이 쌓여있는데"라며 창피하다는 듯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재중은 "엉따(시트를 따뜻하게 해주는 기능)라도 틀어주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중간에 휴게소에 들려 식사를 했다. 이때 휴게소 텔레비전에서 오창석이 출연하는 드라마 예고편이 나왔다. 오창석은 자신이 새로 시작한 드라마라며 소개했다.

그러나 예고편에는 계속해서 키스신이 등장했고, 이채은과 오창석은 당황을 드러내며 민망한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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