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에당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로 공식 이적했다. 유니폼을 받고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팬들 앞에서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아자르의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EPL 첼시에서 뛰던 아자르는 유로파리그 우승 이후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확정했다. 이적료는 약 1억 5000만파운드(약 2300억원)의 거액으로 알려졌다.

아자르는 이날 메디컬 테스트까지 모두 마치고 5년짜리 계약서에 사인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입단식에서 "모두가 특별한 재능인 아자르의 영입에 기뻐하고 있다. 클럽의 수준을 올릴 것"이라고 기뻐했다.

아자르는 "역사적인 클럽에서 내 새로운 커리어를 쓸 수 있게 됐다. 하나의 스타가 되기보다 팀 모두가 스타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지네딘 지단 감독에 대해 "모두가 내가 어릴때 지단이 롤모델이었을 안다. 그가 있어 레알 마드리드로 입단하게 됐다"고 했다.

ⓒAFPBBNews = News1
이날 아자르는 5만여 팬이 모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인사를 하고 환영식을 가지기도 했다.

ⓒAFPBBNews = News1
ⓒAFPBBNews = News1
ⓒAFPBBNews = News1
ⓒAFPBBNews = News1
ⓒAFPBBNews = News1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