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이 김보미에 제작진의 기습을 고자질했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테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시민들로부터 고주원이 제주도에서 김보미와 데이트 중이라는 제보를 받고 제주도로 급히 촬영 장비를 들고 이동했다.

데이트를 마친 후 김보미가 출근하자 숙소로 돌아가려는 고주원을 제작진이 습격했다. 제작진은 제주도에 급하게 내려오게된 경위를 설명했다. 

고주원은 김보미는 이 사실을 모르지 않냐며 김보미가 허락해야한다고 했다.

이후 고주원은 김보미에 "제작진이 내 차 앞에 3명이 있었다"고 고자질 했다. 김보미는 "장난 아니다"고 했고, 고주원은 투정부리며 "우리 둘만의 대화는 절대 비밀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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