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ladbsgks22님 뭔 헛소리를 하시는지...

참고로 앙드레가 말한건요!! 두일이랑 소피아랑 엘리자베스랑 안성댁한테만 말했어요

엘리자베스한테는 다니엘헤니랑 나왔을때

그떄 혼자 떠나려고 하니까 앙드레가 말해줫구요

안성댁은 뱀파이어가 되려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말해줬구요

소피아는 안성댁이 뱀파이어의 비밀을 알고나서

앙드레가 안성댁을 따라다니니까 그거보고

오해를 하는데여 오해를 풀려고 소피아한테 이야기 하던 도중에

두일이가 들어서 두일이도 알게된 거에요

어디서 말을 지어내요..ㅡㅡ

그리고 프란체스카가 처음에 물었을때는 몰랏던걸거에요

아마 처음에는 뱀파이어의 비밀을 모르고 있었을 듯...

프란체스카가 엿들었겠죠..

마지막회 자막 먼저 보여 드림

프란체스카 : 유난은 무슨 유난... 너 그렇게 드러운꼴로 하늘나라 가면 하늘나라 사람들이 비웃을까봐 그래!! (여기서 traveling boy가 나옴..)

두일 : 프란체스카... 너...

프란체스카 : 두일이 너 꼭 씻어야되... 넌 뚱뚱해서 사람들이 안씻을거라고 생각하기 쉽단말이야.. 근데 아니잖아.. 난 알잖아 니가 얼마나 깨끗한데... 너 항상 퇴근해서 들어오면 손발부터 씻고.. 매일 샤워하고 어쩔땐 2번도 하고 그래서 너한텐  항상 우유비누냄새가 났어.. 내가 그 냄새를 얼마나 좋아했는데..

두일 : 어떻게 알았어?

프란체스카 : 니가 쪼금만 기분나빠도 알고... 쪼금만 슬퍼도 난 알아.. 니가 쪼금만 피곤해도 난 알어.... 니 표정만 봐도 기쁜지.. 슬픈지... 짜증나는지 다 알아.. 근데... 근데 니가 죽어가는걸 내가 모를까봐? 나 바보 아니야... 나 너 사랑하는 사람이야...

두일 : 미안하다 프란체스카

프란체스카 : 됐어.. 니잘못 아니야.. 두일아.. 씻고가... 내가 우유비누 또 가져왔어... 응?
두일 : 알았어... 씻을게... 대신 너 나좀 도와줘...

(샤워씬)

프란체스카 : 시원하지?

두일 : 응.. 댓다 시원해... 너 언제 알았어?

프란체스카 : 뭘? 나 그런거 몰라... 넌 지금부터 뜨겁다, 시원하다, 차겁다, 가렵다는 말 외에는 하지마

두일 : 그때 니가 날 물지 않았다면...

프란체스카 : 그런말 하라고 안했어

두일 : 그래서 내가 사람으로 살았다면 어땠....

프란체스카 : 뜨겁다,차겁다,시원하다,가렵다는말 외에는 하지 말라니까

두일 : 뜨거워...

프란체스카 : 그래? [또르르](물트는 소리)

두일 : 내마음이 어느때보다 뜨거워... 슬플거라고 생각했는데.. 처음 연애시작할때처럼 막 뜨겁고 막 설레고 그래..

프란체스카 : 그래서 어쩌라고..

두일 : 고마워.. 고맙다고 프란체스카... 니가 날 문거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지?
나도 너에게 물린거 후회하지 않아... 아니 오히려 얼마나 기쁜지 몰라...

프란체스카 : 두일아... 널 문거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어.. 근데 지금은 아냐.. 후회해... 500년을 살면서 보통사람은 상상할수도 없는 고통과 슬픔을 맛봣어..근데 모두 지금만큼은 아냐.. 지금 내 안에 내장이 모두 다 끈어지고.. 열 손가락 밑으로 굵은 쇠창이 박힌것처럼 아파... 후회해... 널 문거 미안해...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널 물지 않았을거야...

[[[[ 여기서 끈을께여..]]]]

여기서 프란체스카가 두일이 얼굴만 보면 안다고 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