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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도레미 마켓'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도레미 마켓' 문세윤 활약으로 소녀시대 'All Night' 가사를 맞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몬스터엑스 셔누와 우주소녀 루다가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강화 풍물시장의 밴댕이 회무침을 두고 젝스키스의 '탈출'이 출제됐다. 지난번에 이어 루다의 활약을 기대했지만 루다는 어려운 노래에 혼란스러워했다. 받아쓰기 공개 결과 가장 가사를 많이 맞힌 사람으로 셔누가 원샷을 받았다.

1차 시도에 앞서 멤버들은 다시 듣기 찬스를 사용했다. 셔누와 박나래는 청진기를 이용해서 노래를 들었다.

셔누가 1차 도전에 나섰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가사 띄어쓰기가 공개되자 멤버들의 혼란이 가중됐다. 2차 듣기에서 혜리가 결정적인 가사를 맞히며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혜리는 본인이 제시한 가사로 2차 시도에 나섰지만 또다시 실패로 돌아갔다. 2차 시도에 실패하며 오답 수 힌트를 선택했다. 3차 시도에서 피오가 오답 글자를 맞히며 정답을 맞혔다.

간식 라운드에서는 후르츠샌드를 두고 러브러브 커플 퀴즈가 펼쳐졌다. 극 중 인물의 상대 극 중 이름을 맞히는 게임이었다. 첫 번째 게임에서는 넉살이 정답을 맞히며 간식을 먹었다. 마지막 문제에서 루다가 정답을 맞히며 김동현은 간식을 먹지 못했다.

2라운드에서는 소녀시대의 'All Night'이 출제됐다. 가장 많이 가사를 맞힌 사람으로 박나래가 원샷을 받았다. 박나래는 받아쓰기에 쓴 가사를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2차 시도에서 문세윤은 본인이 생각한 가사로 도전에 나서겠다고 했다. 문세윤이 제시한 가사가 맞을 경우 박나래는 '히말라야' 분장을 하겠다고 했다. 결국 문세윤이 생각한 가사로 정답을 맞히며 박나래가 패딩을 입고 히말라야 분장을 하게 됐다.

한편 '도레미 마켓'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7시 35분에 방송된다.

d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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