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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저주받은 미라 외치, 온몸에 새겨진 61개 문신 미스터리



[뉴스엔 배효주 기자]

외치는 정말 저주 받은 미라일까.

6월 16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91년 알프스에서 발견된 미라 '외치'에 대한 미스터리가 공개됐다.

발견된 곳의 이름을 따 '외치'라고 불리는 이 미라에게서는 무려 61개의 문신이 발견됐다. 선으로 이뤄진 이 문신은 누가, 또 왜 새긴 걸까.

조사 결과 '외치'는 생전 만성 관절염과 함께 피부 홍반 및 근육통을 일으키는 라임병을 앓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 밖에도 담석증과 젖당소화장애증까지, 살아있을 당시 '외치'가 앓았던 질병은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사실 '외치'는 저주 받은 미라라는 괴소문에도 휩싸인 바 있다. '외치'의 발굴과 관련된 7명의 전문가가 갑자기 사망한 것이다.

알고 보니 '외치'의 문신은 실제 문신이 아니었다. 앞서 말한 관절염과 라임병 등을 고치기 위한 침술 치료로 생긴 것이었다.(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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