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딸과 붕어빵 외모... 홍경민 아내 ‘어떤 매력으로 사로잡았나’

홍경민 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경민은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딸들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홍경민은 4살인 딸 라원 양과 올해 1월 1일 태어난 둘째 딸 라임 양을 공개했다. 

라임 양은 홍경민과 도플갱어 미모에 눈길을 끌었다. 붕어빵 미모가 훈훈함을 더했다.

홍경민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홍경민 아내이다. 홍경민 아내 김유나는 1986년생으로 남편과 열 살 차이가 난다.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김유나는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를 휩쓸며 '해금신동'으로 명성을 드높였다. 또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국안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홍경민은 앞서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아내 김유나 씨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8개월간의 열애 끝에 2014년 결혼식을 가졌고, 슬하에 두 자녀를 키우며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홍경민은 앞서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지극히 평범한 스타일인데 그런게 좋았나 보다”라며 “특별하지는 않지만 평범하지도 않은 직업이니까”라고 아내와 첫만남을 고백했다. 이어 “제가 일반 직장인과 확연히 다른 일을 하다 보니 평범한 여자와 결혼하고 싶었다”며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게 매력적이었다. 분야는 다르지만 음악을 한다는 공통점도 끌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경민은 아내 김유나 씨와 만났을 때 “모든 사람이 그렇겠지만 그 끌림이 뭔지 확실히 알게 됐다. 결혼할 여자를 만날 때 느낌이 온다고 선배들이 말하는데 정확히 알게 됐다”고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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