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아내 사로잡은 매력은? '붕어빵 외모 딸 공개'

홍경민 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경민은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딸들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홍경민은 4살인 딸 라원 양과 올해 1월 1일 태어난 둘째 딸 라임 양을 공개했다. 

라임 양은 홍경민과 도플갱어 미모에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슈돌'을 다시 찾아왔던 라원이는 처음 등장했던 16개월 아기에서 훌쩍 큰 4살 꼬마 숙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태어난 지 갓 100일 된 동생 라임이를 익숙하게 돌보는 모습과 4살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구수한 언어 구사력이 시청자들을 빵빵 터뜨렸다. 

한편 홍경민 아내 김유나는 1986년생으로 남편과 열 살 차이가 난다.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김유나는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를 휩쓸며 '해금신동'으로 명성을 드높였다.

홍경민은 한 인터뷰에서 “제가 일반 직장인과 확연히 다른 일을 하다 보니 평범한 여자와 결혼하고 싶었다”며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게 매력적이었다. 분야는 다르지만 음악을 한다는 공통점도 끌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경민은 아내 김유나 씨와 만났을 때 “모든 사람이 그렇겠지만 그 끌림이 뭔지 확실히 알게 됐다. 결혼할 여자를 만날 때 느낌이 온다고 선배들이 말하는데 정확히 알게 됐다”고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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