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축가를 추천드립니다.

(1) [사랑의 찬가] - 유열, 서영은

불꽃 OST로  내게 찾아온 단 하나의 사랑.. 첨부터 가슴 뭉클합니다. 제 결혼식날 누가 이걸 불러준다면 펑펑 울 것 같아요~

(2) [기 적] - 김동률& 이소은

당신을 만난 건 기적이다라는 내용이예요. 동률님이 축가를 겨냥하고 의도적으로 만든 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공감이 가는 가사와, 무겁지도, 들뜨지도 않은 멜로디입니다

(3) [Endless Love] - Lionel Richie & Diana Ross

- 영어 노래 중 아마 가장 많이 불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4) [신부에게] - 유리상자

- 신랑보다는 신부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는 결혼식장에서 이 노래 만큼 많이 불린 곡은 없을 듯합니다.

(5) [전설 속의 사랑] - 박화요비 & 박효신

- 김승우, 최지우 주연의 '신귀공자' OST였죠, 그대 향한 내 마음 그 언제까지나
지켜줄꺼야~ 라고 노래 잘부르는 가수 박화요비와 박효신이 다정히 주고 받아요~

(6) [너를 사랑해] - 한동준

- 아침이 오는 노래에 문득 잠에서 깨어.. 아~ 얼마나 결혼과 동시에 가장 기대하는 모습입니까? 당신의 옆에서 잠들고 싶고 눈뜨고 싶다..

(7) [내가 만일] - 안치환

- 내가 만일 ~라면 ~하고 싶다고 계속 반복되는 노래이지요

(8) [넌 감동이었어] - 성시경

- 이 노래 강추입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해주는 말들입니다.

(9) [사랑을 위하여] - 김종환

- 트롯트로까지 여겨질수 있는 고전이지만, 그건 부르는 사랑의 목소리에 따라 다를겁니다. 지난번 간 결혼식에서 미성인 남자분이 이 노래를 불렀는데 감동적이더군요.

(10) [Beauty & The Beast] - 미녀와 야수 OST

- 영어 단어 그대로는 엽기적인 제목이지만, 가사 내용은 미녀와 야수가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는 헤피엔딩입니다.              

(11) [연풍연가(우리 사랑 이대로)] - 주영훈 & 이혜진

- 장동건, 고소영 주연으로 동명영화 OST 였죠, 영화는 비록 망했지만 남녀의 화음이 아기자기하게 이쁜 이 노래 하나는 남은 듯 합니다.

(12) [다시 태어나도] - 김돈규 & 에스더

홍경민 노래는 거의 대부분 댄스음악 아니면 이별 노래가 많아서

제 생각으로 결혼식 축가로는 좀 안 어울릴 것 같네요...^^;;;

멋진 축가 부르시길...

축가로 하실거면......산다는건 그런게 아니겠지 부르시죠..

아님..사랑,참을 부르시던지...

.꽤 그러면 거리에서...

철수야 사랑해...,아이스크림.사랑 안해,

를 부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