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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주원-아이비, 태양, 루시드폴, 가자미소년단 더하기 신초이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주원은 노래에 앞서 “샘과 몰리의 행복한 일상, 너무 행복한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노래다. 부르면서 신나는 곡이다”며 ‘Here right now’을 열창했다.

이후 주원과 아이비는 노래가 끝나자 키스 퍼포먼스를 연출해 관객들의 질투 섞인 야유와 뜨거운 함성을 받으며 퇴장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아이비 키스, 방송보다 깜짝 놀랬다” “주원 아이비 키스, 연기지만 진짜 놀랬음” “주원 아이비 키스, 탑 이효리 생각난다” “주원 아이비 키스, 뮤지컬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고스트’는 1990년 페트릭 스웨이즈와 데미무어가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동명의 영화 ‘고스트 (사랑과 영혼)’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한국 초연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014년 6월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7개월간 공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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