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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가자미소년단 정화에게 딱 내 타입 왜?


유희열이 가자미소년단 정화에게 “불안한 음정이 내가 좋아하는 보컬 타입”이라고 말했다.

홍대 실력파 밴드 가자미소년단과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신초이가 만나 결성한 ‘가자미소년단 더하기 신초이’가 15일 밤 12시20분에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섰다.

‘가짜 미소년단‘의 뜻을 가진 ‘가자미소년단’은 리더인 리치킴이 빠진 3명의 멤버가 출연했다. 이에 세 멤버들은 며칠 전 훈련소에 입소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사실조차 전혀 모르고 있을 리치킴에게 영상 편지를 띄워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가자미소년단은 현재 신초이를 보컬로 영입, 프로젝트 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희열은 보컬이자 리더인 리치킴의 부재를 걱정하며, 가자미소년단의 멤버 중 새로운 보컬 탄생 가능성을 확인해 보고자 즉석에서 보컬 테스트를 진행했고 기타리스트 정화의 열창이 이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유희열이 “음정이 불안한 게 내가 좋아하는 타입이다. 불안한 음정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재치 있게 평가해 관객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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