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
'생활의 달인' 유모차 세탁의 달인이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 유모차 세탁 달인이 출연했다.
이날 유모차 세탁 달인 장영진 씨가 소개됐다.
장영진 씨는 아이들이 사용하는 만큼 먹을 수 있는 100% 천연 세제를 이용해 세탁한다.
달인의 비법은 찰옥수수. 계면활성제 성분이 있는 볶은 찰옥수수 우린 물을 완전히 식힌 후 사과에 넣고 6시간 정도를 재워주면 커피 같은 산성 음료를 지워주는 세제가 완성된다. 사과를 얼룩에 문대면 얼룩이 말끔하게 지워진다.
마늘하고 계피 하루 숙성 먼저 마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우유에 3시간 절인다. 마늘을 으깨면 생기는 알리신 성분.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 효과가 있다. 곱게 으깬 마늘을 계피와 버무려 하루 정도 숙성시킨다. 다음 날 미지근한 물을 부어 걸러내면 달인 표 천연살균제가 완성된다.
한편, 유모차 세탁소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시장길에 있는 '베이비스타'다.
디지털편성부 mult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