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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식탁' 조희선 디자이너, 과거 연기자 활동 이력 눈길…신현준 나온 '천국의 계단' 출연



18일 방송된 tvN '물오른 식탁'에 출연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이 배우로 활동한 과거에 대해 얘기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조희선은 조희선 디자이너는 "자녀 중 둘째가 군대에 가 있다"며 "나는 1968년생으로 신현준 씨와 동갑"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상민이 "연기자 선배님"이라고 언급하자, 조희선은 "사실 5살 때 데뷔했던 경험이 있다"며 1980년대 인기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 아역 배우로 출연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조희선은 "연륜이 쌓였으니 다시 연기를 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잠깐 했었다"며 "'대장금'에서 지밀상궁 역할을 맡았지만 발연기로 정말 많이 혼났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조희선은 "'천국의 계단'에서는 박신혜 씨 친모 역할로 출연했다. 신현준 씨의 장모가 될 뻔했다"고 신현준과의 인연도 공개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안다르 신애련 대표가 "'천국의 계단'에서 가장 명장면은 아무래도 신현준 씨 회전목마 장면인 것 같다"고 말하자 신현준은 "시청자분들이 그 장면을 보고 나보고 역변의 대명사라고 하더라. 그런데 나는 이해가 안 됐다. 내가 보기엔 닮은 것 같았는데"라면서 "댓글 중에 '이완이 왜 외국인이 됐냐'는 말도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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