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선 "취미로 시작한 인테리어 계기로 디자이너 돼"
조희선 "경력단절로 취미로 시작한 인테리어 시작"[ 김정호 기자 ]
조희선 디자이너/사진=tvN
배우 출신 조희선이 경단녀에서 디자이너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물오른 식탁'에서는 조희선 디자이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 디자이너는 수입차 딜러에서 전업주부가 되고, 다시 디자이너가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과거 한 미니홈피에서 아들 세호의 방을 꾸미며, '세호의 집'이라는 이름으로 미니홈피를 만들어 업데이트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 디자이너는 "지금은 없어진 '여성중앙'이라는 잡지에서 연락을 주었고, 잡지에 나온 후 연락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나아가 조 디자이너는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그곳의 인테리어 잡지를 구매했고, 잡지에서 본 매장을 찾아가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이 자신만의 컨텐츠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특파원 못지 않은 그의 활약에 여기저기서 칼럼과 기사 요청을 해 왔고, 지금의 직업으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희선은 "제가 경력 단절 여성이라는 걸 알다 보니 문의가 많이 온다"며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고 좋아하는 것을 기록해 보자"고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조언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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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방송된 tvN '물오른 식탁'에서는 조희선 디자이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 디자이너는 수입차 딜러에서 전업주부가 되고, 다시 디자이너가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과거 한 미니홈피에서 아들 세호의 방을 꾸미며, '세호의 집'이라는 이름으로 미니홈피를 만들어 업데이트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 디자이너는 "지금은 없어진 '여성중앙'이라는 잡지에서 연락을 주었고, 잡지에 나온 후 연락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나아가 조 디자이너는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그곳의 인테리어 잡지를 구매했고, 잡지에서 본 매장을 찾아가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이 자신만의 컨텐츠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특파원 못지 않은 그의 활약에 여기저기서 칼럼과 기사 요청을 해 왔고, 지금의 직업으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희선은 "제가 경력 단절 여성이라는 걸 알다 보니 문의가 많이 온다"며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고 좋아하는 것을 기록해 보자"고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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