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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박유나 열애설에 '닿을 듯 말 듯' 속 진한 키스신 재조명


배우 김민석(사진 왼쪽)과 박유나(〃 오른쪽)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속 키스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19일 연예매체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민석과 박유나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스페셜-닿을 듯 말 듯’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추며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 초부터 연애를 시작했으며 현재 군 복무 중인 김민석이 휴가를 나와 주변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박유나를 만난다고 알려졌다.

김민석 측 관계자는 열애설과 관련해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라며 “박유나뿐 아니라 ‘닿을 듯 말 듯’ 팀과 만나 식사를 했고, 드라마 출연진 모두와 친한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김민석과 박유나는 컬링을 소재로 한 ‘닿을 듯 말 듯’에서 청춘 남녀의 갈등과 성장을 연기했다.

‘닿을 듯 말 듯’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이명이 생기면서 컬링 국가대표 유망주에서 후보 선수로 전락한 주영주(박유나)가 고향으로 내려와 한때 짝사랑했던 김성찬(김민석)과 파트너로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극중 츤데레 컬링 선수 김민석은 박유나의 거침없는 스킨십에 목석처럼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박유나의 저돌적이고 진한 키스에 김민석은 수줍어하면서 눈을 동그랗게 떠 당황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두 사람의 키스신은 안박극장의 여심을 흔들어놨으며,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한편 김민석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를 통해 연기자로 전향한 이후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그는 드라마 ‘닥터스’, ‘피고인’,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김민석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다음 해 7월 제대 예정이다.

박유나는 2015년 ‘발칙하게 고고’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비밀의 숲’, ‘더 패키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SKY 캐슬’에서 가짜 하버드 유학생 ‘차세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KBS ‘닿을 듯 말 듯’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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