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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떴다! ‘위대한 수제자’ 배우 고두심이 안동까지 달려간 사연

‘위대한 수제자’ 고두심(사진=채널A)

채널A 신규 예능 ‘위대한 수제자’에서는 팝업레스토랑 ‘수제자 식당’에 고두심이 깜짝 방문해 이연복, 김소봉 셰프팀의 첫 영업과 대결을 응원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연복, 이홍운 셰프 수제자팀’과 ‘김소봉 셰프, 슈기 수제자팀’이 재야 음식 고수들에게 배운 요리를 새롭게 재 해석해 탄생시킨 음식들로 ‘수제자 식당’을 오픈해 첫 영업과 함께 완판 대결에 본격 돌입한다.

하지만 완판을 기대했던 처음과는 달리 ‘수제자 식당’ 주변은 손님은 커녕 사람 한 명 보기 힘들 정도로 썰렁해 셰프들은 불안해하기 시작한다. 결국 셰프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 가게 홍보를 시작했고 이 덕택인지 하나 둘 손님들이 모여들며 테이블을 꽉 채우게 된다.

테이블을 꽉 채운 손님들의 음식 서비스에 정신 없던 ‘수제자 식당’에 예상치 못한 깜짝 손님인 고두심이 등장하고 수제자들은 물론 식사를 하던 손님들도 모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다. 하지만 이내 고두심은 손님들과 스스럼없이 사진을 찍어주면서 ‘수제자 식당’을 활기차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고두심은 이연복 셰프팀과 김소봉 세프팀의 음식을 하나씩 주문해 맛보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시식평으로 수제자들의 마음을 조리게 하기도 한다. 시식 후 적당 가격을 산정해 금액을 지불하는 '수제자 식당' 룰에 맞춰 고두심은 의외의 금액을 지불하며 마지막까지 수제자들의 마음을 조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수제자 식당 첫 영업에서 이연복, 김소봉 수제자팀이 선보일 음식과 국민 배우 고두심의 열띤 지원사격, 그리고 반전을 거듭한 승부의 결과는 19일 수요일 밤 11시 채널A ‘위대한 수제자’ 에서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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