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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트라첸버그 '클로버필드 10번지' 흥행 참패... 정말 세상은 살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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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트라첸버그 '클로버필드 10번지' 흥행 참패... 정말 세상은 살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린 것일까?

2016년 개봉한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가 케이블티브이에 방송되면서 20일 영화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댄 트라첸버그 감독 작품 스릴러로 개봉당시 화제를 모았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다. 누적관객수 50만명을 넘지 못한 35만명을 기록했다.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알 수 없는 공간에서 깨어난 미셸. 그녀에게 자신이 그녀를 구해줬다고 주장하는 하워드는 지구가 오염되었고 이 곳 만이 유일한 안전지대이며 절대로 문 밖을 나가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그런 하워드를 구원자로 여기며 따르는 에밋은 아무런 의심 없이 의문의 공간 속에 자발적으로 갇혀 있는데… 이 집 밖에는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하워드의 말대로 정말 세상은 살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린 것일까?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