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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마지막회 주인공은 남태현·장재인 아닌 빅원♥차희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작업실'이 남태현, 장재인이 아닌 빅원, 차희와 함께 막을 내렸다. 

19일 방송된 tvN '작업실'에서는 빅원과 차희가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빅원은 고성민과 차희 사이에서 애매한 상황이었다. 고성민은 끊임없이 빅원에게 마음을 표현했고, 빅원과 차희는 묘한 분위기였던 것. 이에 차희는 빅원이 좋은 사람이라면서도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을 아예 마음에 두고 싶은 그런 건 아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빅원이 고성민을 불러냈다. 관게를 정리하기 위함. 그는 "말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운을 뗀 후 "고성민이라는 아이의 매력을 계속 느꼈다. 근데 성민이가 좋지만 이성으로서의 마음은 아닌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동생. 이런 마음이 더 크고 그게 확실한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멤버들 모두 이 소식을 전해들은 상황. 아이디와 스텔라장은 차희에게 빅원과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차희는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였다. 

그리고 '작업실' 합숙 마지막 날, 빅원은 차희에게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방송이 끝난 후에도 계속 만났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괜찮으면 일요일, 월요일 쯤에 족발 먹으러 갈래?"라고 데이트 신청을 했다. 또 "번호 교환해도 되지 않나?"라고 물은 후 연락처를 주고받기도 했다. 

결국 마지막회 주인공은 빅원과 차희였다. 빅원은 고성민과의 관계를 깔끔히 정리하고, 마음이 가는 상대인 차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차희 역시 빅원에게 마음을 더욱 드러내는 모습이었다. 

'작업실'은 장재인과 남태현이 방송 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이 알려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장재인이 SNS를 통해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했고, 두 사람은 방송이 끝나기 전 이별했다. 

결국 제작진은 두 사람을 편집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방송에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잠깐 등장했으나, 이날은 통편집에 가까운 수준으로 등장하지 않은 것. 이에 마지막회는 빅원과 차희의 러브스토리로 채워지게 됐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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