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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댓글 태도 논란에 결국 SNS 비공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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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댓글 태도 논란에 결국 SNS 비공개 전환

기사승인 2019. 06. 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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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SNS
댓글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배우 하연수가 결국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하연수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에 작업한 화조도 판매합니다. 벽에 걸 수 있는 족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연수님이 직접 작업한 건가요?'라는 질문을 남겼고, 하연수는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네요.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 그렇습니다. 그림 그린 지는 20년 되었고요'라고 답했다.

하연수의 답변은 바로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고, 일부 누리꾼들에게 뭇매를 맞기 시작했다.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하연수의 이름이 올랐고, 하연수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뒤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박아람

parkaram@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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