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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김주하 눈물

앵커로서 눈물을 흘려서 되니 안되니 왈가왈부 많네요.

 

김주하 그녀도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엥커이전에 대한민국 국민 아닌가요.

 

그리고 그녀는 뉴스롤 오랜기간동안 진행해온 베테랑이구요.

 

헌데. 그녀도 대한민국 국적의 국민이잔아요.

 

테클거는 여러분들 이렇게 기쁜소식에 눈물 찔끔정도는 하셨잔아요.

 

좋게 좋게 보자구요.

 

저도 30대 솔로 남자지만. 늦은밤에 혼자서TV보는데 얼굴에 눈물자국정돈 나도모르게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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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ddbb****
작성일2011.07.07 조회수 1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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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futu****
채택답변수 5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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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동감해요

사람이니 감정으로 눈물이 안나올수있나요

이나라 국민으로서..

 

당연한건데 별난사람들 꼭있죠;;

 

신경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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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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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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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보건/의료인

프로야구 3위, TV, 라디오 방송 10위, 청소년관련법 5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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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새벽 MBC TV를 통해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 특보를 보면서 2018년 동계올림픽 최종 개최지로

 

강원도 평창이 발표되는 순간 얼마나 벅차던지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나려고 하더라고요.

 

김주하 앵커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한 감정 표현이었다고 생각하는데..

 

그 모습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분들이 있더군요.

 

대체 그 분들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민들이 맞는지??..

 

같은 대한민국 하늘 아래 살면서 어찌 그런 말들을 할 수 있는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더라고요.

 

그 상황에 그냥 기쁨에 표현이나 감격스러운 모습 없이 그냥 무표정으로 뉴스 특보를 진행해야 하는건지..

 

제가 보기에는 그 모습이 결코 잘못됐다거나 그 순간 보이지 말았어야 할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는 왈가왈부 하지 말고 좋게 좋게 봤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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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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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게 좋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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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zipp****
채택답변수 8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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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들 하시는지 다 아는데, 당연히 그럴 수 있죠 오랜기간 평창 올림픽을 염원해 온 사람이라면...,

근데 문제는 뉴스 앵커가 그랬다는 것입니다. 뉴스는 보는 눈은 한정된 사람들이 아닌 일반적인 국민들입니다. 뉴스 앵커가 중립적인 입장을 벗어나 감정을 표출했다는 것은 그 파급효과면에서 엄청난 것입니다.  긍정적일 수도 있고 부정적일 수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시청자의 판단을 오도 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유선방송 같은 커스컴의 경우 애교 정도도 봐주고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가 공중파 방송의 매우 공신력있는  자리에 그러한 행동은 매우 부적절한 것입니다. 그래서 시끌시끌 하지않나 생각해 봅니다.

사실 인터넷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이런 사건들이 입답을 타고 도는 것이지 옛날 같으면 이런 일이 있었더라 하고 그냥 묻혔겠죠. 그만큼 공인의 자리가 무거운 것이고 책임이 따르는 것입니다.

 

사실 방송에서 그런 애국심을 강조하는 행동들이 자칫 잘못된 민족주의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하다 라는 말들은 듣기가 거북합니다. 이 말은 마치 국가의 영광이 개인의 영광이다 라는 말로 들려서 매우 거북합니다. 무슨 20세기 민족주의를 보는 것 같고...,

국가들간에 민족주의가 강조되다 보면 결국 전쟁이거든요. 중국, 일본, 한국 등 현재 민족주의가 강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을 전쟁을 치르며 사는 요즘 세상에 애국심이라..., 김주아 아나운서의 행동이 의도된 것이었다면..., 그렇지 않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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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답변
w2bs****
채택답변수 31
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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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나운서란 위치에서 눈물을 보이는 것은 너무 인간적이라 조금 그렇긴하지만... 그것을 얘기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뉴스를 보면 "국가의 영광이 곧 나의 영광" 이라고 하는 정서가 소름이 끼친다고 하더군요. 국가의 영광이 곧 나의 영광이 히틀러가 떠오른다고 하더군요. 전 이거 보고는 그 말 한사람에게서 친일파 이완용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더욱 소름이 끼치더군요. 국가가 우선 있은 다음에 개인이 존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국가가 잘되야 그다음으로 내가 잘되든 못되든 있는 것은 당연한것이 아닐까 싶네요. 국가가 잘되기를 바라지만 그 마음은 히틀러가 아닌 나.. 그리고 내 가족이 잘 살기 위해서 대한민국이 잘되야 한다는 인식에서 나온 것일 뿐이죠. 대체로 우리나라의 역사자체가 뭉치지 않으면 죽음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죠. 절대 국가와 우리 국민을 분리할 수가 없는 역사죠. 국가를 우선시 하지 않고 개인의 일신을 먼저 했던 우리의 영광스러운 친일파들께서 잘했다고 하는 것은 아니겠죠? 평창올림픽이 국가적으로 경사라면 당연히 그 영광은 곧 나의 영광인 것이죠. 나한테 혜택이 없더라도 말이죠. 어쨋거나 대한민국이 위상이 높아야 나한테가 되든 자손들에게 되든 기회가 오는 것이죠. 개인의 영광을 위해 친일 행각을 한 사람들이 잘한 것일까요? 어쨌거나 개인에게 있어서는 국가라는 브랜드는 상당히 중요한거죠. 심지어 해외로 이민을 가더라도 대한민국의 위상이 있어야 그들도 더욱 잘 살 수 있죠. 과거 이스라엘이 없을때 유대인들이 세계각국에서 모욕을 당한 일은 이미 국가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사건이죠. 일제불법강제점령기는 말할 것도 없죠. 나라 없는 민족의 핍박은 말로 할 수가 없죠. 반면 미국거지는 먼가 달라도 다를 거라는 이미지가 있죠.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의 이미지가 그 나라의 거지 조차도 먼가 있어보이는 거지의 이미지를 심어주죠.

 우리에게 있어서 국가는 곧 나의 메이커인거죠. 삼성에서 말단으로 다닌다고 해도 삼성맨이라고 하면 먼가 있어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죠. 그런 사람들에게는 삼성의 영광은 곧 자신의 영광인 것이죠. 삼성이 잘될 수록 자신의 위상도 조금이나마 오르기 때문이죠.

 그런데 왜 국가의 영광이 곧 자기의 영광이라는 것에서 꼭 히틀러를 떠올리면서 무섭다고 하는지 전 이해할 수가 없네요. 다들 들뜬 분위기에서 냉정하게 바라 보려는 것은 찬성하는 바이나 너무 반박을 일부러 하려는 듯한 느낌이네요. 그냥 아나운서의 지위로 너무 냉정하지 못한 것 같다고 하면 이해하겠습니다. 아나운서는 냉정해야 하는 직업이니까요. 근데 국가의 경사를 함께 기뻐하는 국민들이 이해가 안간다라는 것은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대한민국이 싫으신가요? 그럼 이민을 가셔야겠죠. 특히나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더욱더 국민들이 대동단결 할 필요가 있죠. 주위의 강국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 게다가 동족상잔까지 하고 있는 상황에 사분오열 되면 나라가 제대로 될까요? 우리 같이 약한 나라는 국민의 단결이 곧 힘입니다. 일본이 식민지를 만들겠다고 덤벼들때 조선의 2000~3000만의 신민들이 대동단결해서 대응했다면 식민지가 되었겠습니까? 서로 사분오열되고 자기만 살겠다고 친일파가 되고 하니까 나라가 망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최후의 1인까지 목숨걸고 수호한다고 하면 식민지가 될 수가 없죠. 항상 내부의 적이 가장 치명적인 것이죠.

 평창올림픽 개최가 국가에 긍정적이라면 저에게 직접이익이 없어도 전 상당히 기쁩니다. 간접이익이 있으니까요. 윗대가리들의 이익의 향연이 아니라 정말 우리나라 우리국민에게 긍정적인 행사라면 싫어할 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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