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씹어야” 김주하 ‘뉴스8’ 복귀‥급체→재발방지 약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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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주하 앵커가 뉴스 진행 도중 복통으로 자리를 비운 것에 대해 사과했다.

김주하 앵커는 6월 20일 MBN '뉴스8' 오프닝에서 본격적인 뉴스 보도에 앞서 지난 19일 있었던 일을 사과했다.

김주하 앵커는 19일 '뉴스8' 진행 도중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인해 자리를 비웠다. 특히 뉴스를 보도하며 온 몸에 식은땀을 흘리는가 하면, 목소리가 갈라지고 고통스러워하는 기색이 역력한 모습이 카메라에 그대로 담기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주하 앵커의 공석을 갑자기 메우게 된 한성원 기자는 뉴스를 마치며 "김주하 앵커의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인해 뉴스를 제가 이어받았다. 내일(20일)은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6월 19일 ‘뉴스8’ 김주하


이날 김주하 앵커는 복귀한 후 "어제 뉴스를 마무리 짓지 못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급할 수록 꼭꼭 씹으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와 닿는 어제였다"며 급체로 인한 복통 때문이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지난 1997년 MBC에 입사해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했다. 이후 지난 2015년 7월부터 MBN으로 이직, 특임이사 겸 앵커로 대중을 찾고 있다.(사진=MBN)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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