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혜·NS남순·감스트 구설수, 감스트 아버지 문자 들여다보니..."정상적으로 살아라"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21 0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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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 외질혜·감스트·NS남순이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과거 감스트의 아버지가 남긴 문자가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9일 감스트는 자신의 인터넷 방송에서 아버지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한 바 있다.

감스트의 아버지는 "나머지 30년 사람답게 정상적으로 살려면 지금이라도 공장 다녀라. 그런 쓰레기들하고 같이 놀지 말고 누구도 너를 유명인사로 보지 않는다"라며 "반대로 밑바닥 쓰레기로 부모 얼굴에 똥칠 그만하고 정상적으로 살아라. 또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해라"고 했다.

이어 "남들은 모두 1주일에 5일간 일하고 나머지는 쉬는데 네놈은 365일 내내 밤잠 안자고 지내지 않느냐. 그리고 부모 죽이지 마라"며 "누가 너같은 사람하고 결혼하겠다고 나서겠느냐. 어떻게 자식 중매해주라고 말을 꺼내기라도 하겠느냐"고 덧붙였다.

감스트는 아버지의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죄송하다. 이런 문제가 있어 휴방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감스트의 아버지는 공기업에 재직 중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19일 오전 생방송된 아프리카TV에서는 BJ 감스트와 NS남순, 외질혜 등이 합동 방송을 진행하면서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다.

외질혜는 이날 감스트와 NS남순에게 “XXX(여성 BJ)를 보며 XXXX를 하느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당연하지”라고 말했다. 감스트는 덧붙여 “3번 했다”고 언급했다.

해당 발언 이후 논란이 거세지면서 외질혜와 감스트가 사과했으나 논란이 이어지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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