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루과이 대한민국 대사관

1. 주재국 농목축수산부와  수출진흥청(우루과이 21)은 우루과이 육류협회(INAC)와 공동 주관으로 일본 치바(Chiba)시에서 개최된 표제 식품박람회 행사에 전시관(36m2)을 개설하여 참가한바, 주요 내용 아래 보고함 

   
2. 주요 내용
  ㅇ 주재국 Enzo Benech 농목축수산부 장관은 주재국 소고기의 일본 소비촉진을 홍보하기 위해서 3.5~8 기간 개최되는 일본 동경 식품박람회에 약 50여명의 소고기 수출기업인들로 구성된 대표단과 함께 참가함
    - 금번 일본 방문에는 Ariel Bergamino 외교부 차관, Antonio Carambula 수출진흥청장 등이 동행함

  ㅇ 우루과이 대표단 주요 활동
    - 3.4(월) 일본 기업인 160명을 우루과이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 3.6(수) 일본 농림부 장, 차관을 예방하여 양국간 협력방안 논의
    - 3.7(목)  일본 육류 수입자들을 초청하여 소고기 시식행사 개최  
 
  ㅇ 우루과이 대표단 발언 내용
    - 일본은 2000년부터 광우병 발명을 계기로 주재국의 육류수입을 중단하였으나 2018년 12월 역사상 최초로 Abed 총리의 주재국 방문계기에 백신접종 조건하에 구제역 청적지역으로서 주재국 소고기의 대일본 수출을 허용을 발표함
    ※ 일본 아베 총리는 2018년 11.30~121.1 기간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된 G20 참석계기에 우루과이를 공식 방문함 
    - 18년 만에 재개된 대일본 수출관련, 사전에 일본 실사단이 현지점검을 통해서 주재국 12개 냉동창고에 대일본 수출승인을 허용한바 있음, 현재 대일본 해상운송은 50일이 소요되며 냉동, 냉장 소고기는 4개월 유통기간을 가지고 있음
    - 일본은 육류수입 허용에 매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고급 육류 소비시장이라 우루과이는 금번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야 하며 또한 주재국의 수출품 다변화 차원에서 육류 이외에 포도주, 치즈 등 유제품과 꿀 등의 수출을 확대해야 함

    - 금번 방문에서 일본측은 금년 4월중에 일본기업인들(주로 브라질에서 활동 중인 기업들)로 구성된 대표단을 우루과이에 파견하기로 약속함
 
    - 우루과이는 일본의 주재국 소고기 수입허용 결정이후 최초로 4톤을 수출한바, 향후에도 소고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 진출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정책을 추진할 계획임 

 3. 기타
  ㅇ 양국간 교역을 보면 2017년 일본은 주재국에 4,400만 달러를 수출하고 3,900만 달러를 수입함. 현재  주재국에는 약 5백여명의 일본계 교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일본에 약 135명의 우루과이 시민들이 거주하고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