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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실시간 순위 깜짝 발표..사쿠라 1위 탈환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8.07 12:48 수정 2018.08.07 16:13 조회 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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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4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의 실시간 등수가 깜짝 공개됐다. 기존 순위에서 많은 변동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7일 오전, Mnet '프로듀스48'의 공식 채널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연습생 30명의 실시간 득표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미야와키 사쿠라(HKT48)가 차지했고, 2위는 강혜원(에잇디), 3위는 미야자키 미호(AKB48), 4위는 다케우치 미유(AKB48)가 뒤를 이었다. 이 밖에 5위 이가은(플레디스), 6위 시타오 미우(AKB48), 7위 야부키 나코(HKT48), 8위 장원영(스타쉽), 9위 혼다 히토미(AKB48), 10위 이채연(WM), 11위 권은비(울림), 12위 김채원(울림)이 데뷔권 안에 진입했다.

13위부터 30위까지는 한초원(큐브), 시로마 미루(NMB48), 타카하시 쥬리(AKB48), 조유리(스톤뮤직), 안유진(스타쉽), 최예나(위에화), 박해윤(FNC), 김나영(바나나컬쳐), 김도아(에프이엔티), 김민주(얼반웍스), 장규리(스톤뮤직), 무라세 사에(NMB48), 고토 모에(AKB48), 허윤진(플레디스), 나고은(RBW), 왕이런(위에화), 이시안(스톤뮤직), 김시현(위에화)이 각각 랭크됐다.

이번 순위는 지난 두 번째 순위 발표식 때와 크게 달라져 이목을 끈다. 두 번째 순위 발표식 전체 1위를 차지했던 장원영은 8위로 떨어졌고, 7위였던 사쿠라는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30위를 차지하며 가까스로 생존한 다케우치 미유는 4위에 랭크, 데뷔권 안에 들었다.

'프로듀스48'은 지난 두 번째 순위 발표식 이후 국민 프로듀서가 1인당 2명씩만 뽑을 수 있도록 투표방식에 변화를 줬다. 이번 깜짝 순위 발표는 투표방식 변화 이후 첫 순위 공개로, 해당 순위가 국민 프로듀서들의 팬심의 척도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프로듀스48' 공식 SNS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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