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종합] `불후의 명곡` 듀에토, 통산 여덟 번째 올킬 우승 달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듀에토가 5연승을 거두며 통산 여덟 번째 올킬 우승을 달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삶의 애환을 노래한 작곡가 '김진룡 편'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육중완 밴드가 김진룡이 작곡한 김수희의 '남행열차'를 선보였다. 강렬한 락무대로 관객을 휘어잡은 육중한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케이시 "새초롬하게 앉아 계시다가 무대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펜타곤은 "불 붙은 남행열차 같았다"고 말했다. 김진룡은 "육중완 밴드답게 육중한 무대였다"며 육중완 밴드의 강렬함을 칭찬했다.

두 번째 무대는 팝페라 그룹 듀에토가 꾸몄다. 김진룡이 작곡한 '산다는 것'으로 무대를 꾸민 듀에토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강렬한 두 남자의 목소리를 통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김진룡은 "화성이 가사를 잘살린 무대였다"며 듀에토의 목소리를 극찬했다. 펜타곤 신원 "압도 당했다"며 듀에토의 웅장함이 좋았다고 말했다. 스윗소로우 송우진 "보시는 분들이 듀에토 노래를 편하게 들으시지 않았을까"라며 듀에토의 무대를 극찬했다.

세 번째 무대에 오른 펜타곤은 김진룡이 작곡한 심신의 '욕심쟁이'를 선보였다. 펜타곤은 칼 같은 군무와 패기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욕심쟁이 2019ver을 완벽하게 무대를 꾸몄다.

육중완 밴드는 "근래 본 아이돌 무대 중 최고였다"며 펜타곤의 욕심쟁이를 칭찬했다. 케이시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며 "펜타곤의 노래라고 생각됐다"라고 말해 펜타곤의 무대를 극찬했다. 김진룡은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다 좋았다"며 펜타곤의 무대를 칭찬했다.

네 번째 무대를 장식한 김용진이 김진룡이 작곡한 '묻어버린 아픔'을 불렀다. 김용진 특유의 감성과 절절함이 드러난 '묻어버린 아픔'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정재형은 "명곡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진다"며 '묻어버린 아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윗소로우 송우진 "찰떡이었다"며 김용진에게 알맞은 노래였다고 말했다.

다섯 번째 무대에 오른 케이시는 김진룡이 작곡한 전유나의 '너를 사랑하고도'를 선보였다. 케이시의 음색은 노래의 슬픔을 더하며 듣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느끼게 했다.

문희준은 "왜 전 남친들이 전화했는지 알겠다"며 "감정을 제대로 전했다"라고 말해 케이시의 무대를 칭찬했다. 펜타곤 여원은 "오늘 1등할 거 같다"며 케이시의 무대에 감동을 받았다. 김진룡은 "감정선이 내 마음을 건드렸다"며 케이시가 선보인 감정이 훌륭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무대를 꾸미게 된 스바스바(스윗소로우X바버렛츠)는 김진룡이 작곡한 조항조의 '거짓말'을 불렀다. 탱고 풍의 무대를 선보인 스바스바는 기존에 스바스바가 보여줬던 발랄한 무대와는 사뭇 다른, 깊은 감동의 모습을 보여줬다.

육중완은 "숨을 죽인 무대였다"며 집중도 있는 무대라고 말했다. 펜타곤 키노는 "완벽한 무대였다"며 "스바스바가 우승할 것 같다"고 밝혔다. 김진룡은 "당황했다. 노래를 저렇게 바꿔도 어색하지 않았다"며 "목소리 오케스트라 같다"고 말해 스바스바의 무대를 극찬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네이버에서 '매일경제' 뉴스 구독하고 경품 받아가세요
▶뉴스레터 '매콤달콤' 구독 ▶무궁무진한 프리미엄 읽을거리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