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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듀에토, 5연승 독주 382표로 최종 우승까지 차지 (종합)

[헤럴드POP=이소진기자]
사진 = kbs2 불후의명곡 방송화면캡처

듀에토가 5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김진룡 특집으로 진행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첫번째로 무대에 오른 육중완밴드는 '남행열차'를 선곡했고,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일어나서 함께 즐겨달라고 부탁했다. 두번째로 듀에토는 '산다는 것은'을 선곡해 불렀다. 382표로 듀에토가 승리했고, 대기실로 돌아온 육중완밴드는 첫번째 무대부터 일어나달라고 한 것이 패착 원인이었던 것 같다며 후회했다.

세번째로 펜타곤이 무대에 올랐다. 펜타곤은 심신, '욕심쟁이'를 선곡해 불렀다. 케이시는 너무 잘 어울린다며 이 노래로 활동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룡은 '욕심쟁이'가 과거 아내를 보며 만든 노래라고 밝혔다. 펜타곤은 아쉽게도 듀에토를 이기지 못했다.

케이시는 불타는 신고식에서 과거 가이드했던 곡을 불렀고, 정인 모창도 했다. 케이시는 데뷔 5년차 가수로 과거 음악방송에 출연했을 때 단 한명의 팬이 자신의 라인에 앉아있는 것을 보며 열심히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케이시는 또한 당시의 홀로 앉아있던 1호 팬 연정이에게 울먹이며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김용진이 네번째 무대에 올랐다. 김용진은 18년도 왕중왕전 우승 이후 우승을 하지 못했고, 기독교인임에도 점까지 봤다고 말했다. 점쟁이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지만 불이 안들어온다고 한탄했다.

김용진은 '묻어버린 아픔'을 선곡해 쓸쓸한 음색에 맞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듀에토가 이겼고, 3연승을 이어갔다. 모두 깜짝 놀랐다. 다섯번째는 싱어송라이터 케이시였고 마지막 무대는 스바스바가 오르게 되었다.

케이시는 전유나, '너를 사랑하고도'를 선곡했다. 케이시는 한폭의 풍경화같은 노래라 선택했다며 중간에 감성적인 랩을 추가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케이시는 절절하고 감정적인 무대를 완벽하게 보여줬지만, 듀에토를 막지는 못했다. 듀에토는 4연승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스바스바는 전쟁터에 나가는 각오로 무대에 올랐다. 스바스바는 조항조, '거짓말'을 선곡해 탱고 스타일로 편곡해 무대에 올랐다. 명곡판정단이 마지막 선택을 했다.

스바스바는 듀에토의 독주를 막지 못했고, 듀에토는 5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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