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홍진희 '밥친구' 등장…주부서 SNS 스타 된 '아내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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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홍진희 '밥친구' 등장 /TV조선 '#집밥천재 밥친구' 방송 캡처

SNS 스타 홍진희가 '밥친구'를 통해 얼굴을 최초 공개했다.

22일 첫 방송된 스카이드라마·TV조선 '#집밥천재 밥친구'에서는 3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홍진희가 출연했다.

'아내의 식탁'을 SNS, 인터넷 홈페이지, 앱 등을 운영하고 있는 홍진희는 폭발적인 인기에 요리책도 출간했다.



그의 요리 레시피 담긴 앱은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평소 손만 출연하는 홍진희의 등장에 서장훈은 "최초로 얼굴을 공개하다니 정말 영광이다"고 인사했다.

동양화를 전공한 홍진희는 결혼 후 남편을 위해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2014년 카카오스토리에서 '아내의 식탁'을 시작한 그는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와 정갈한 요리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SNS스타로 떠올랐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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