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친구' 서장훈, 강제 미식가된 사연

'밥친구' 서장훈이 음식을 잘하는 어머니 덕분에 강제 미식가가 되었다고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 조선 '밥친구'에서는 집밥 하나로 SNS 스타가 된 이들을 만났다. 

이날 첫 번째로 만난 집밥천재는 SNS에서 300만이 열광한 홍진희였다. 홍진희는 멤버들을 위해 배추만두를 준비했다. 시금치 반죽과 물 반죽으로 나누어진 예쁜 비주얼의 만두였다.

만두 맛을 본 서장훈은 만두피에 따라 맛이 다르다고 했다. 이어 서장훈은 "강제 미식가가 되었다"며 "어머니가 두 번이나 식당을 운영하셨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운동선수로 살아오면서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최고의 밥상을 차려주셨다"며 까다로운 입맛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SNS 속 쿡 스타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고 배우며 푸드 스토리를 풀어가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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