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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송중기, 박병은 독살 김옥빈에 복수 ‘섬뜩’ (종합)



송중기가 김옥빈에게 섬뜩한 복수했다.

6월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7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원석)에서 사야(송중기 분)는 태알하(김옥빈 분)의 계획을 망쳤다.

타곤(장동건 분)은 아사론(이도경 분)과 미홀(조성하 분)을 추포하려 했고, 미홀은 도망치며 불을 꺼 와한족에게 도망칠 틈을 줬다. 탄야(김지원 분)는 꿈에서 본 사야(송중기 분)를 만나러 탑으로 올라갔고, 은섬(송중기 분)과 똑같이 생긴 사야의 보라색 입술을 확인한 뒤 “너 누구냐”고 물었다.

탄야를 잡으러 온 대칸부대 군사가 사야가 이그트란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뒤따라온 타곤은 대칸부대 군사를 직접 살해한 뒤 사야의 목을 조르며 “너 때문에 내 형제 몇을 더 죽여야 하냐”고 분노했다. 타곤은 탄야를 기절시켜 태알하(김옥빈 분)에게 데려가 “이 년이 사야를 봤다”고 알렸다.

태알하는 사야를 본 탄야를 죽이거나 혀를 뽑으려 했고, 의식을 찾은 탄야는 제 위기를 알고 과거 은섬이 말한 꿈 이야기를 떠올렸다. 탄야는 “그 아이에게 더 이상 아픔을 주지 마라. 새나래가 죽을 때 그 아이와 내 운명을 그렇게 주어졌다. 내가 죽으면 그 아이도 죽는다. 그 아이를 지킬 소명을 받았다, 난”이라고 말해 태알하를 속였다.

과거 태알하는 사야가 새나래라는 몸종과 도망치려 하자 새나래를 죽였고 은섬이 그 꿈을 꿨던 것. 태알하는 그 일에 죄책감을 품고 있었기에 더 경악하며 탄야를 살려두고 사야의 몸종으로 만들었다. 태알하는 해투악(윤사봉 분)에게 탄야를 가르치게 했고, 탄야와 해투악은 몸싸움을 벌였다. 사야는 그 모습을 훔쳐보며 미소를 보였다.



그 사이 은섬은 와한족 형제들의 도주를 돕고 무백(박해준 분)에게 쫓기다 절벽 투신했다. 은섬이 흘린 피를 부고 대칸부대가 이그트라는 사실을 눈치 챘다. 타곤은 보고를 받고 “어찌 몰랐을까”라며 경악했다. 무백은 남몰래 다친 은섬을 구해 하림과 함께 치료했고, 하림의 딸 채은(고보결 분)은 은섬이 지니고 있던 아사혼(추자현 분)의 목걸이를 봤다.

타곤은 차기 연맹장이 되기 위해 아사론과 손잡고 아사못과 정략결혼하기로 했다. 타곤은 상황을 알리며 태알하에게 차기 해족 어라하 자리를 약속했다. 태알하는 타곤에게 눈물 키스하며 그 결정을 받아들이는 척 했지만 타곤과 혼인하기 위해 무색무취의 비취산으로 아사론을 독살하고 단벽(박병은 분)에게 뒤집어씌울 계획을 세웠다. 사야가 그 계획을 엿들었다.

태알하는 길선(박형수 분)을 시켜 아사론에게 비취산을 먹였다. 하지만 아사론은 멀쩡했고, 단벽이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태알하는 사야를 찾아가 “너니?”라고 물었고, 사야는 “그럼 누구겠어요?”라며 웃었다. 사야는 “아버지는 이제 아사씨 여자와 혼인하겠다. 태알하님도 잃으셨네요. 그리도 바랐던 사람을”이라며 과거 새나래를 잃은 복수했다.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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