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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파이브 이동우, 안타까운 가정사 공개한 사연 다시 들어보니...심지어 아내까지

입력 2019-06-2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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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방송인  이동우의 화제인 가운데, 이동우가 자신의  시력 장애에 대해서 밝힌 솔직한 심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동우는 과거 방송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장애 망막색소변성증과 함께 아내의 뇌종양 때문에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이동우는 지난 1994년 1집 앨범 틴틴파이브의 리드보컬로 표인봉, 이웅호, 김경식, 홍록기와 함께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전성기 시절을 보냈다.

 

그러던 중 이동우는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을 진단받았다. 이후 2010년 실명 판정을 받았다.

 

이동우는 "처음으로 병을 진단받고 5년 동안 장애를 받아들이지 못했다"며 자신의 병에 대한 진단을 받고 나서 "가장 불행한 것이 무엇인지 아냐? 예고된 불행이다"며 "마치 사형수가 된 기분이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아내가 뇌종양 선고를 받았던 것을 언급했다. 이동우는 현재 아내가 "아내는 평생 꼭 하루에 12시간 자리에 누워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동우는 자신의 아내가 뇌종양 수술 후 왼쪽 청력을 잃게 됐다고도 전했다.

 

한편 이동우를 실명 장애 원인이 된 망막색소변성증은 망막변성 질환으로 점진적으로 실명을 하게 되는 유전 질환이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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