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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김보성, 라오스 방비엥 귀청소받은 후 힐링 대만족 (종합)

[헤럴드POP=이소진기자]
사진 = SBS 미우새 방송화면캡처

이상민이 귀청소 서비스에 대 만족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백지영이 게스트로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수홍은 마지막 라디오 방송을 앞둔 친구 이동우를 위해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했다. 이동우는 각막에 병이 생겨 시력을 잃었다. 김경진도 이동우의 마지막 방송을 위해 찾아왔다. 이동우는 능숙하게 방송을 마친 후 마지막 인사를 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보던 백지영과 박수홍의 어머니도 눈물을 흘렸다.

이동우는 자신을 위해 와준 두 친구들을 위해 어머니가 식사에 초대했다며 방송 후 집으로 향했다. 이야기를 잠시 나눈 후 이동우와 식사했다. 이동우는 밥을 먹다 박수홍에게 자신의 손을 잡고 반찬 위치를 짚어달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위치를 짚어 준 후 이동우가 과거 병을 알게 된 후 크게 방황했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이동우는 매일 술을 마셨다고 말했다. 이동우는 고마운게, 가족들이 응원도 조언도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자신을 지켜보며 부수면 치우고 욕하면 들으며 살았다고 말했다. 이동우는 자신을 살린 건 가족이라고 말했다. 동우의 아내는 발병 후 뇌종양 수술을 받았다. 아내는 후유증으로 귀 한쪽이 안들렸다.

지우가 하교했다. 지우는 아빠에게 뽀뽀한 후 삼촌들과 인사했다. 삼촌들은 두 사람의 스스럼없는 스킨쉽에 놀랐다. 지우는 밝고 똑부러지는 아이였고, 그런 지우를 보며 박수홍과 김경진은 딸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나누며 철든 지우의 모습에 모두 돌아가며 한 명씩 울기 시작했다.

백지영은 하임이가 두돌이 되었는데, 최근에 포대기로 아기를 업고 섬집 아기를 부르다가 눈물을 흘린 이야기를 해주었다. 신동엽은 노래를 청했고, 백지영은 노래를 불러주었다. 라오스 여행 중인 김보성, 이상민은 사우나를 끝낸 후 방비엥으로 향했다.

차 안에서 두 사람은 화장실 토크를 했다. 이상민은 오줌이 마려웠고, 국수에 매운 고추를 많이 넣어 먹은 김보성은 앞뒤로 급했다. 두 사람은 신경을 돌리자며 방비엥 삼행시를 했다. 소변참기에 성공하고 방비엥에 도착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옷을 갈아입은 후 방비엥 거리를 돌아다녔다.

이상민은 귀 청소 가게를 발견하고 들어갔다. 침대에 누운 두 사람은 세수부터 받았고, 다음으로 팩을 해줬다. 머리를 감고, 다시 감고, 다시 감았다. 이상민은 머리를 몇번이나 감는 거냐며 어이없어했다. 네번째 머리를 감고, 두피 마사지를 한 후 다시 머리를 감았다. 드디어 케어가 마무리되었다.

이상민은 케어가 끝난 후 이건 꼭 받아야한다며 감탄했다. 신동엽은 다섯번 감기는 느낌을 궁금해했다. 어머니들은 와이프에게 감겨달라고 부탁하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한번은 그럴 수 있는데 다섯번은 이혼 사유 아니냐고 물었다.

드디어 본격적인 귀청소시간이었다. 주인 아주머니가 랜턴을 쓰고 장비를 챙겼다. 이상민은 귀를 파는 김보성에게 상황을 중계했다. 거대한 귀지가 계속 나왔다. 이를 본 이상민은 일년에 귀청소하러 몇번 와야겠다고 말했고, 경험이 있는 백지영은 자꾸 생각나더라고 후기를 밝했다.

두 사람은 모두 끝난 후 감탄하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나눴다. 가격은 인당 5200원이었다. 다음날 아침 의리형제는 블루라군으로 향했다. 김보성은 소원하던대로 대한민국 화이팅을 외친 후 이단옆차기를 하며 다이빙했다.

백지영은 데뷔 20주년이었다. 서장훈은 수 많은 히트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는 뭐냐고 물었고, 백지영은 그때그때 다른 것 같다며 작년 북한에 공연을 갔을 때 불렀던 '잊지말아요' 이야기를 했다. 백지영은 자신의 노래로 북한 사람들과 교감했던 경험을 꼽으며 '잊지말아요'를 현재 가장 애착가는 노래로 꼽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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