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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임신은 축복"..하하♥별, 걱정 대신 축하로 맞이할 셋째

하하, 별/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하하가 셋째를 임신한 별을 향한 속내를 고백했다.

지난해 12월 31일 하하와 별은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12년 결혼한 후 결혼 6년 만에 드림, 소울 군에 이은 10주차가 된 셋째까지 품으며 다둥이 부모가 된 것. 연말을 훈훈하게 하는 소식이었다.

하지만 별이 최근 음원을 새로 발표하고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열일 행보를 보여왔기에 셋째 임신 소식은 별이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해 또 다시 방송 활동을 쉬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걱정 어린 시선이 이어졌다. 두 부부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었을 터.

하하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참을 수가 없었다"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가볍게 전한 말이었지만 그 속에는 별을 향한 걱정 어린 시선들을 알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했다.

하하, 별/사진=서보형 기자
하하는 이어 오늘(14일)은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죄인이고 죽일놈이다"며 셋째 임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는 "너무 축복도 많이 받는데 원망도 많이 듣는다. '그렇게 사랑꾼이라면서 와이프를 지켜줘야하는거 아니냐'고 한다"며 "와이프를 보면 멈춰야한다는 것을 알았다. 무대에 있을 때 가장 멋있으니까. 전 죄인이고 나쁜놈이다. 저는 사랑꾼 아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솔직하게 말씀 드리자면 30% 정도는 셋째에 대한 꿈이 있었다"며 "딸은 엄마랑 팔짱 끼고 다니면서 쇼핑도 하는 효녀다. 저는 고은이를 외롭게 두고 싶지 않다. 딸일 경우 고은이한테 당당할거다"고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임신은 엄청난 축복이고 행복이다. 특히 셋째 임신은 요즘 흔하지 않기에 더욱 큰 축복을 받고 있다. 하하와 별 부부 역시 마찬가지. 셋째를 통해서 아이가 두 명일 때에는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행복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두 부부가 딸에 대한 욕심을 여러 차례 보였던 만큼 딸을 출산한다면 두 부부의 소원은 이루어지는 셈.

물론 아이의 성별보다 중요한 건 새 생명을 향한 축복이다. 별 역시 오는 26일 예정되어있는 '2019년 New Year Concert'를 소화할 것이라고 밝히며 음악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알렸다. 임신과는 관계 없이 그녀는 열일 행보를 계속할 것임을 약속한 것.

올해 세 아이의 부모로 거듭날 하하와 별 부부. 두 부부가 셋째를 통해 더욱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꾸릴 수 있기를 많은 팬들은 응원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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