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서천=이정복 기자] 한산초등학교(교장 이동규)는 20일 '찾아가는 행복나들이, 뮤지컬 콘서트'를 주제로 문화예술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까지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6월 문화예술 행사는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행복나들이 ‘뮤타컴퍼니’ 팀이 애니메이션 알라딘, 겨울왕국, 라이온킹 등 다양하고 친숙한 삽입곡들을 배경삼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고, 그 안에서 교육공동체 모두 기쁨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부모 회장 임승자는 “공연 내내 즐거워하는 학생들과 함께 어깨를 들썩이며, 익숙한 곡들을 따라부르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갈수록 다채로워지는 문화예술의 날 행사에 기대와 감동한다”고 전했다.

이동규 교장은“교육공동체가 잠시나마 힐링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고, 문화예술의 날 행사가 더해질수록 학생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 더해짐을 느껴, 앞으로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의 날 행사를 계획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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